-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23일 장군면 한다리 농업인복지회관에서 ‘2023년 장군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장기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팀의 연주와 장군면 풍물교실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제2기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3년 장군면 마을계획단이 상정한 대표 안건별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대표 안건은 ‘24년 마을계획사업 결정 건, ‘24년 주민제안사업 승인 건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진행한 사전투표와 이날 진행한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다정동, 공주시 월송동, 공주 의당면과의 협업으로난타교실 등 8팀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공연도 진행됐다.
한경희 장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연계해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장군면 주민들이 마을의제 및 안건에 대해 이해하고 투표에 직접 참여하며 마을을 계획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