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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우리마을 정원 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2일 쌍전리 마을입구에 방치됐던 소나무를 정비하고 영산홍을 다듬은 것은 물론, 제초작업, 칡덩쿨·가시박 제거, 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에는 헌옷 10톤 가량과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5톤 가량을 수거한 뒤 폐기물업체에 판매했으며 이로써 얻은 수익금을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에 보태기로 했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올 가을 꽃길조성이 가능한 도로변을 찾아 숙근초 꽃씨를 파종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류재웅 회장은 “솔선수범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시작 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우리마을 전체가 정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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