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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의회는 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석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방분권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지방행정 정책에 대한 홍보박람회이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의회·행정기관·공공기관 홍보관과 주민자치위원회 활동관 등을 참관하고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전명자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공감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는 9일까지 3일간 홍보관, 주민자치위원회 활동관, 의회·행정 아카데미, 정보관 등의 본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페스티벌, 청소년의회 교실, 국민 안전 체험관,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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