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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hy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은 1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방문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선풍기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유재연 부장, 엄지혜 대리, hy 충청위원회 배성수 점장, 육주연 부점장, 윤수영 사원, 이윤주 사원,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 표성민 원장, 세종지역자활센터 이금란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hy 충청위원회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 취약시설 및 장애인 취약가구를 발굴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고 에너지 빈곤을 경감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hy는 국내 최고 수준 연구 기술력을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부터 신선간편식,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한국인의 건강을 챙겨온 유통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실천하며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1975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전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hy 충청위원회 배성수 점장은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원방법을 고민하던 중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사회공헌 컨설팅에 전문인 협의회와 인연을 맺고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더위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과 사회복지 취약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도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실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여름을 맞이해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hy 충청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에는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에 선풍기 없이 지내시는 분들과 노후 된 선풍기를 이용해 여러 안전문제가 걱정되는 가정 등 어려운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있다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고 민간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사업 촉진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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