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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 인공지능 5개 기업, 신산업·혁신기술 분야 8개사 10일까지 모집- 전시부스비·항공·물류·통역비, 마케팅 실무교육 등 해외진출 지원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 융합 전시회로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이다.
광주시는 전시회에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미래차, 에너지 등 신산업·혁신 기술 분야 8개 기업, 인공지능 분야 5개 기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광주시는 미래 산업분야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혁신상’ 지원컨설팅, 해외전시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 ‘CES 2023’에 광주 공동가전브랜드관을 운영, 8개 기업 14개 제품을 홍보했고 참여기업 ㈜벤텍프런티어는 미국 바이러스엑스버스터사와 연간 1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공고문은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기업이 주도하는 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이 만든 제품의 판로 확대가 중요하다”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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