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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의심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 A씨는 돌봐줄 가족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쓰레기 등이 쌓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놓여 있어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A씨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거둬 부쳤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엄습한 지난 4일 도산동 사회단체 회원 11명은 빛고을 한사랑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함께 A씨를 집을 대청소하고 도배·장판을 정비했다.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 일처럼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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