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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 여민 음악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행사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독서의 달 주제를 ‘펼쳐 보자, 책도 꿈도’로 정하고 9월 한달간 시립도서관, 복컴 공공도서관 등에서 26가지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은 9월 6일 인문학 여행 ‘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이다.
이어 명사 특강 ‘우리자녀 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는 과학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전략 시콘서트 ‘사계절을 담은 시와 음악 이야기 여민음악회 ‘세계 선율과 플루트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외 전시 및 행사로는 ‘이웃집 공룡 볼리바르’ 그림책 원화 전시 ‘여섯 색깔 무지개 책들’ 북큐레이션 ‘구해줘연체’ 독서의 달 기념 연체 해제 행사를 진행한다.
각 복컴 공공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치매예방 건강 책놀이, 어린이 북아트 교실, 그림책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책과 한 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된 날로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매년 9월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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