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

광산구,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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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



[PEDIEN] 광주 광산구는 어린이의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개소 원아 1047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 극단이 직접 안심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인형극을 공연하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알레르기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다.

소아기의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해 어릴 때부터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어린이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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