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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인재교육원 중견간부리더과정 교육생 59명은 12일 가을 추수철을 맞아 광산구 평동일원 농촌현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3개팀으로 나눠 고추대 제거, 콩밭 풀베기 작업에 참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 봉사활동 현장에서 지역농민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구마 등 지역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염방열 광주시인재교육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민생현장 방문 등을 통한 교육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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