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독특한 주제·특별한 작가’와의 만남

18일 강원국·12월 9일 김지영 작가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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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쉰살 넘어 공부해보니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게 공부이고 행복을 느꼈습니다”“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도, 친구의 마음도 알아가면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거든요.”광주 남구는 오는 11월 중순과 12월 초에 열리는 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 이색적인 만남을 갖고자 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이곳 도서관에서 강원국 작가의 ‘진짜공부’ 특별강연이 열린다.

강원국 작가는 KBS 대화의 희열을 비롯해 공중파 라디오 ‘강원국의 지금 이사람’을 진행할 만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작가이다.

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쉰살 넘어 공부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쓸모없는 공부와 재미없는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배워서 남 주는 공부와 나를 찾아가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것을 설파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주민이며 지난 6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 중이다.

오는 12월 9일에는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가 열린다.

이날 초대 손님은 김지영 작가로 ‘이상한 꾀임에 빠진 앨리스’와 ‘똥 도둑을 잡아라’ 등 다수의 책은 아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영 작가는 이날 그림책을 통해 마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특히 초성 퀴지를 통해 내 자신과 친구의 마음을 서로 알아가며 표현하는 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27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0명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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