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식중독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관계기관 협업 식중독 발생 관리 등 예방 사업 추진 성과 인정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세종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시가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위생점검, 예방교육, 홍보 등 식중독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특히 시는 교육청, 여성가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유치원, 어린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실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기구 등 수거검사를 확대해 왔다.

이외에도 시는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적, 예방수칙 홍보 강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시는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일 충북 제천 레스트리리솜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식중독 안전관리 업무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