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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대전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3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내 4개 대학에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학생들이 학과별 특성을 살려 다양한 봉사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새로운 스포츠인 ‘피크볼’게임, 눈 건강 점검, 구강건강 체험 부스, 캘리그래피, 타투, 도자기 만들기 등이 눈에 띄었다.
또한, 행사장의 ‘생활용품 나누기’ 부스에는 집에서 쓰지 않는 많은 생활용품이 기부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누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 등 총 4개 대학 32개 학과 학생으로 구성돼 건강과 환경운동, 안전 체험활동 등 학과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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