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와 세종동부농협이 지난 25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농촌환경오염 예방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세종동부농협 직원, 주민 약 60여명은 각 마을별로 모아놓은 영농폐기물 30여 톤을 면 공동집하장으로 수거 한뒤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그늘 가림용 차광막 등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원광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31개 리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이 토양·수질오염을 유발하고 농촌의 미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지 않도록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부강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시 자원순환과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전문 폐기물 처분업체를 통해 재생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