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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신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김호균 전 5·18 기념재단 기획위원을 2일자로 임명했다.
김호균 신임 관장은 북구 문화의집 관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문위원, 5·18기념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한 민주인권 전문가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5·18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조사 및 연구, 국내외 민주·인권분야 교류업무, 민주·인권도시 광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호균 5·18기록관장은 “문화·인권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5·18기록관의 우수한 소장자료들을 보고 느끼고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과거의 자료가 아니라 이 시대의 가치로 되살려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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