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산·공원에서 생태탐방 체험하세요”

11월까지 분적산·월산공원 등 7곳서 운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내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올 한해에도 활기차게 진행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산과 근린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등 4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이며 생태탐방 체험이 이뤄지는 장소는 제석산과 분적산, 금당산, 제봉산 등 관내 명품산과 월산근린공원 및 사직공원, 물빛 근린공원 7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및 주말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숲 해설사가 동행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참가자 10명당 숲 해설사 1명이 동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생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 의식에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