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024년 민방위 교육 실시

집합교육, 사이버교육 동시 운영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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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2024년 민방위 교육 실시



[PEDIEN] 광주 광산구는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1~2년 차 대원 대상 4시간의 집합교육이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다.

또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시행했다.

광산구는 올해도 이런 체계로 구 소속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4월 11일~7월 12일 △8월 12일~9월 27일 △10월 21일~12월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집합교육은 해당 대원에게 일자, 장소 등을 포함한 전자 통지를 발송해 참여를 독려한다.

사이버교육은 정해진 기간 내 24시간 언제든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받으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 안전,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원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집합교육은 기본교육과 실습 훈련으로 이뤄지고 사이버교육은 교육 동영상을 끝까지 본 뒤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해야 교육이 완료된다.

광산구 담당자는 “대원들의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이 병행하는 체계가 정립된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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