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유해물질 사고대응 교육훈련 실시

국가산업단지 유해물질취급담당자 및 자체소방대원 및 293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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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6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유해물질 사고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유해물질취급담당자 및 자체소방대원 293명을 대상으로 유해물질사고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식별 이론 △화학보호복,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모의실험 장치를 활용한 누출통제훈련 △종합전술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유해물질 사고 대응과정 훈련을 통해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관리자 및 자체소방대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2024년 하반기 특수재난훈련시설이 완공되면 더욱 전문적인 교육프로램으로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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