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보건의료계획 평가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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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보건의료계획 평가 2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



[PEDIEN] 광산구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 문제 및 요구도를 반영,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도시, 광산’이라는 비전으로 △미래 위기 재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 △함께 누리는 평생 건강을 위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1차 년도 시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질적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 노력과 성과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시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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