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취약계층에 RED-Y 키트 지원

폭염 대비 물품 담긴 키트 제작 및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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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RED-Y키트 제작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선화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주관으로 RED-Y 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RED-Y 키트 만들기는 혹서기 위험에 노출된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우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소속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RED-Y 키트를 제작했다.

RED-Y 키트는 1인 여름 이불, 쿨매트, 레모나, 마스크, 모기퇴치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우 회장은 “키트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RED-Y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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