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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부산 지역사회 내 헌혈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 오후 2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교통공사, 부산혈액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기관은 올해 상반기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하고 하반기 헌혈사업 활성화 방안과 헌혈자 예우 증진 방안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단체 헌혈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해 헌혈 활성화와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100회 헌혈자와 헌혈 재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협력 없이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이루기 어려운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겠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문화 확산 등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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