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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을 읽어보는 지혜학교 ‘무라카미 하루키 톺아보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 교양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지혜학교’ 사업의 하나로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가수원도서관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 온 일본의 대표문학 작가로 이번 강좌에서는 이혜인 충남대학교 일어일문학 강사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 단편 소설 위주로 살펴보고 사회상과 연계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원하는 회차별로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현재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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