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업소별 200만원 범위 내 시설개선 지원, 8월 16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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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1개소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이 낙후된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등 200만원 범위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업소”며 “이번 시설개선 지원이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의 파수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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