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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치매, 장애가 있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15가구에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는 안심홈 도어락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해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설치해 현관문 개폐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예정이다.
김미경 동장은 “안심홈 도어락 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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