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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인 하트 모양으로 서서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일·가정 양립 실천을 다짐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명숙 회장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며 “여성단체도 소통과 협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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