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도심지 쓰레기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해 주차 환경 되찾다 ‘ 등 6개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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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2024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 공유해 직원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14개 우수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의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해 6건의 최종 순위와 등급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도심지 쓰레기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해 주차 환경 되찾다, 우수 △언제나 돌봄 SOS △지역 상권 집중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성장 견인, 장려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기 생활화하기 △침수 취약계층 안전은 서구가 지킨다 △청년 외식업 창업가를 위한 레시피 등 전문 기술 교육 추진 등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널리 확산할 계획이며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정책연수 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을 보완·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작더라도 한 발짝씩 나아가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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