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 지사협, ‘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운영

1년 이상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사협, ‘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눔실천 착한가게’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인증제는 1년 이상 꾸준히 정기후원을 해온 가게들을 선정해 ‘나눔실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된 사업장은 갈마동 차오차오 중식당, 두 마리 찜닭 두찜 갈마점, 갈마동 더맨타코, 배달의 쌀국수 갈마점 등 총 4개소로 이들 중에는 판매 음식을 저소득가정에 직접 배달해 주는 가게도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분기마다 후원 물품을 구매해 후원해 주는 가게도 있다.

특히 갈마동에서 1인 요리주점을 운영하는 ‘사랑사랑방’의 업주는 인근 가게에 걸린 인증 현판을 보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정기기부를 신청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실천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1년 이상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