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 과학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 사업’ 우수상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행정 혁신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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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는 최근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업무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성과공유회에선 ‘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선정된 10개 지자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평가했다.

지난해 5월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혁신’ 과제로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혁신으로 최종 평가 결과 10개 지자체 중 2위에 오르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로 청소 차량 이동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 생활폐기물 수거 동선을 최적화하고 종량제 봉투 수거량 측정 장비 개발, 수거량 데이터 분석 모형 및 통합 관제 체계 구축으로 미수거 등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물론 시민, 청소 노동자, 전문가가 참여한 ‘스스로 해결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생활폐기물 행정 개선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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