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제35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374명에 대한 자격증 교부를 시작한다.
자격증 교부는 택배 서비스 신청 또는 현장 교부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국가자격시험누리집인 ‘큐넷’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 변경을 원하면 누리집에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1층 민원고객봉사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 개인정보에 접수 시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26일 실시됐다.
전국에서 9만8483명, 광주시에서 2598명이 응시했다.
광주시는 374명이 합격, 전년도 대비 16.1% 감소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