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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외국어 홈페이지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기업 홈페이지 특징 및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노출을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를 실시하며 외국어 홈페이지의 구조, 링크 분석 경쟁사 키워드 분석을 통한 검색엔진 키워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들은 전문 수행사와의 개별 매칭을 통해 기업 수요와 해외시장 상황에 맞춘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실시했던‘2020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지원 – ‘검색엔진 최적화 교육’’에 참여도가 높았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수행사 5개 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연락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부산경제영토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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