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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 서부내륙 8개 시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서부내륙 로컬로드' 행사가 11월 1일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5 충청남도 문화가족 한마당'과 연계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로컬 브랜드를 경험하고,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부내륙 로컬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서부내륙권 로컬 특화 체험관광상품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여,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충남 서부내륙의 일상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는 '보고 만들고 즐기는 하루형 체험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백제 전통 의복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공예 제작 체험, 아로마 요가,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로컬의 향기, 감성, 기술이 살아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으로 연결하여, 방문객들이 충남 서부내륙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자원이 단순히 전시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느끼며 즐기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남도 서부내륙권의 감성과 이야기가 담긴 로컬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고, 방문객들이 충남의 진정한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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