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도내 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돌봄종사자 마음 치유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1박 2일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종사자, 장애아 돌보미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팀워크 향상을 위한 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싱잉볼 명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숨, 쉼, 샘, 삶'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청남대 역사·문화유산 탐방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2차 일정에서는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미니 여행용 가방을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돌봄 종사자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과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