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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곡성군이 오산면 조양마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총 37세대 6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동목욕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특히 곡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 이동목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목욕 차량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를 돕고, 봉사자들이 목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 외에도 농기계 현장 실무 교육, 전기 안전 점검, 방역 소독, 주택 소방 안전 점검 등 총 16개 분야의 서비스가 한자리에서 제공되어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혼자 씻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마음을 돌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목욕을 비롯한 생활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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