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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산시가 압량읍 당리리와 신월리를 잇는 농어촌도로(농도 301호선)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로는 폭이 3m에 불과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대형 물류 차량의 통행이 불편하여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꼽혔다.
이에 경산시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길이 500m, 폭 8m로 도로를 확장했다. 2024년 4월 착공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확장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도로 확장은 당리리, 신월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인근 공장들의 대형 물류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수산물 운송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로 확장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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