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GH Care Hub' 사업설명회 성공적으로 개최

비아파트 지역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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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설명회 사진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대상으로 '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비아파트 밀집 지역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정부 및 사회적경제 주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Care Hub'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활용, 돌봄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융합 협력사업이다. 경기도가 정책 지원과 공공서비스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GH는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며, 지방정부는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명회에서는 GH의 사업 개요 발표와 함께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 화성시의 '주거안심 회복주택'을 통한 돌봄마을 조성사업이 소개됐다.

경기도 내 비아파트 거주 비율이 약 40%에 달하지만, 주택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GH는 이러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파트-비아파트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GH는 지방정부 및 사회적경제 주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 돌봄 서비스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주거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아파트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Care Hub를 통해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을 비아파트 지역까지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융합해 GH가 ‘토탈 주거복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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