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경기,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 전시 개최…35인 참여

서울 삼청동 송원아트센터,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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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_도청 (사진제공=경기도)



[PEDIEN]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 지원을 위해 마련한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제는 과거의 미래다' 전시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 송원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트경기 작가 35인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복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 주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간의 지속'이다. 작가들은 각자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 관객과 함께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QR코드를 활용한 오디오 도슨트도 제공, 작품 이해를 돕는다.

전시기획은 윌링앤딜링 아트컨설팅이, 공간 연출은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가 맡았다. 널위한문화예술은 홍보를 담당하며, 온라인 사이트 '사적인 컬렉션'을 통해 사전판매도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현대미술 시스템 알기', '미술시장', '작품 보존과 컬렉션 관리' 등 3가지 주제의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와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알리고, 미술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작품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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