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소년, 서울서 리더십과 협력 다져…3개 기관 연합 워크숍 성료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 간 교류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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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3개 기관 연합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협력을 키우다



[PEDIEN] 연천군 청소년들이 서울에서 열린 연합 워크숍에 참가해 리더십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연천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서울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3개 기관 연합 워크숍에 참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청소년수련관 'DAY STAR', 월곡청소년센터 '청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그린나래' 등 3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4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의 주된 목표는 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추진했던 청소년 주도 기획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관계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조별 토의, MOU 체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연천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지역 문화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천, 공릉, 월곡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청소년 참여 활동 및 정책 협력 모델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다.

재단 측은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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