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취약계층 아동 지원 논의

2025년 사업 평가 및 2026년 사업 방향 설정, 맞춤형 서비스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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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 서구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 서구가 지난 19일 서구청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상섭 부구청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2026년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올해 서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375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4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구는 2026년에는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촘촘한 사례 관리를 위해 현장 슈퍼바이저 양성을 통해 아동 통합 사례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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