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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밀양시 가곡동은 지난 26일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세종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증가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술·담배 금지, 청소년 온라인 도박 근절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와 그림이 담긴 팻말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유해 행위를 예방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해 행위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안내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직접 만나 함께 소통하며 지도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탈행위나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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