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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부의장,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정담회 “여성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쳐나가겠다” 강조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정담회 “여성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펼쳐나가겠다”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2일 부의장실에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여성단체가 모여 경기도 여성정책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정담회에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생활 안정은 지역 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다”, “각 지역 여성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아 봉사차원에서 하다보니 운영의 애로점이 많다”고 언급하며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역 여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포시 여성단체와의 논의는 매우 중요한 기회로 현장에서 느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 새마을협의회여성회 김명자 회장, 고향을사랑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윤종희, 의용소방대여성회 최계선 회장, 자유총연맹여성회 유형조 회장, 재항군인회여성회 부회장 김명순, 여성단체협의회 윤연숙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경력단절’을 ‘경력보유’로 바꾸는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경기도 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는 경기도지사에게 경력 보유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이수진 의원, 방위협의회 지원 ‘예비군법 개정안’ 발의
이수진 의원, 방위협의회 지원 ‘예비군법 개정안’ 발의 [PEDIEN] 이수진 의원이 지난 22일 방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근거를 명시한 ‘예비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거주지와 직장을 단위로 지역예비군이나 직장예비군을 편성하도록 하고 국가기관과 지자체, 직장예비군이 편성된 직장의 장에게 예비군을 육성·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방위협의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방위협의회가 예비군의 지역방위작전 및 훈련 참가에 관한 사항, 민·관·군의 유대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방위협의회의 지원에 대해서는 규정하는 바가 없어 방위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근거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각급 행정구역 단위의 지역방위협의회 중 기초 시·군·구의 읍·면·동 단위 이하 지역방위협의회는 활동 여건이 열악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 상황을 반영해 국가와 지자체에 방위협의회의 설치·운영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각급 행정구역 단위의 지역방위협의회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방위협의회의는 예비군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지역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이에 대해 지원근거가 없어 활동에 애로가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돼 방위협의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이라며 법안 발의 소감을 밝혔다. -
이애형 위원장,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참석
이애형 위원장,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지난 23일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독서토론대회에서 학생들은 이경화 작가의 장편동화 ‘담임 선생님은 AI’를 읽고 ‘AI가 담임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시민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책이라는 것은 단순한 글자의 집합이 아니라, 그 안에 작가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다”며 “독서토론은 이러한 책 속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인 만큼 오늘 독서토론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와 함께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개최에 노력해주신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모든 관계자께 감사한다”며 “도의원으로써 앞으로도 독서토론대회가 보다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대상은 망포초등학교 ‘별하나르샤’팀, 금상은 광교호수초등학교 ‘고래들’팀, 은상은 산성초·영덕초등학교 연합 ‘신성한 토론A’팀, 동상을 송림초등학교 ‘책의 마법사들’팀이 수상하는 등 1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박명수 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쾌거
박명수 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쾌거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23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제7회 정명대상,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를 비롯한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지방지치단체장 등을 선정해왔다. 박명수 의원은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도정질의를 통해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공론화시키는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생물다양성 확대를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생태계서비스 관련 연구·개발, 생태계교란 생물의 실태조사와 제거 및 방제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한 성장의 한계가 있어 규제합리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경기도 차원에서의 계획적 관리를 촉구하기 위한 도정질문 등을 추진했으며 도농복합지역에 대한 스마트축산을 지원하도록 촉구하는 등 농촌 인력문제 해결에 앞장 서왔다. 박명수 의원은 “선출된 의원에게 가장 큰 상은 선출해주신 분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안성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유영일 도의원, 경기 RE100 이익공유제 운영을 좀비기업인 경기도주식회사에 맡기는 것 우려
유영일 도의원, 경기 RE100 이익공유제 운영을 좀비기업인 경기도주식회사에 맡기는 것 우려 [PEDIEN]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이 20일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재생에너지 RE100 이익공유제 사업을 재정이 열악한 경기도회주식회사가 운영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도내 미활용 국공유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발전수익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하는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사업의 취지는 좋으나, 자본잠식상태에 있는 경기도주식회사에게 그 운영을 맡기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의원은 강권찬 경기도 기회수석에게 “경기도주식회사에게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것은 결국 자본수혈을 위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고 이에 강 수석은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새로운 사업모델로서 좋은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식회사 형태의 기관이 운영하는 것이 사업운영에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 의원은 이에 의문을 제기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 우후죽순 생겨난 태양광 설비로 인해 2020년 전력판매가가 하락해 수익성악화로 부실채권이 사회적으로 문제된 바 있는데 어떻게 수익성을 보장하겠다는 것인지, 충분한 사업성 검토가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본래 사업 기능도 잘 수행하지 못해 자본잠식상태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재생에너지 전문성도 없이 공공기금과 민간펀드를 포함해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운영하는 것은 장기적인 경제성과 리스크 관리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 의원은 “에너지산업과에서 추진 중인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사업과 목표가 유사한 만큼 두 사업을 통합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하길 바란다”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유영일 도의원, “실학기행은 도민을 위한 문화행사, 도지사의 대권행보로 이용해선 안돼”
유영일 도의원, “실학기행은 도민을 위한 문화행사, 도지사의 대권행보로 이용해선 안돼” [PEDIEN]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이 20일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학정신을 되살리는 실학기행이 김동연 도지사의 대권행보로 변질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유 의원은 “실학정신을 알리고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실학박물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매년 2박3일 일정의 ‘실학기행’을 진행해왔으나, 김동연 도지사 당선 이후 명칭이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로 변경됐다”며 “굳이 실학기행에까지 ‘기회의 경기’라는 이름을 붙여야했는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실학답사가 2023년에 김동연 도지사의 참석을 위해 일정이 계속 미뤄지다, 결국 도지사가 참석 못하는 것으로 되어 부랴부랴 12월 추운 겨울에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도민을 위한 실학답사가 도지사 일정 때문에 차질을 빚은 것은 큰 문제”고 비판했다. 특히 유 의원은 2024년에는 김동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6월에 실학답사가 진행되었으나, 행사에 대한 주요 언론보도가 실학기행의 본래 취지와는 달리 김동연 지사의 정치적 행보에 초점을 맞춘 점을 문제삼았다. 유 의원은 “언론 기사들이 ‘돌고 돈 잠룡들의 강진 순례길.김동연, 정치판 바꾸고 경제운영 틀 고쳐야’, ‘한달 만에 호남행 김동연, 다산의 지혜·개혁 정신 살려 정치판 바꿔야’ 등 도지사의 대권 야망을 담은 내용일색이었다”며 실학답사의 취지가 흐려졌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도민의 실학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실학기행조차 도지사의 정치적 야망을 위한 도구로 변질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실학정신이 정치적 목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민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필요한 예산 책임질 것
최민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필요한 예산 책임질 것 [PEDIEN]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진화하는 불법도박 운영 실태 및 청소년 도박문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토론회의 일환으로써 심각하게 진화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를 파악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치유서비스 안전망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원장이 현장에 참석해 축하인사로 자리를 빛냈고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박충원 경기연구원 원장직무대행 부원장이 각각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 중 경기도의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협약식 체결 자리를 마련하며 경기도민의 도박문제 예방 및 대상자의 치유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교육 및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보탰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는 ‘달라진 청소년 온라인 도박 현황과 변화 요인 분석’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도박 현황과 변화요인을 분석하고 최근 경찰청의 특별단속 결과를 중심으로 현황을 정리하면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민수 교수는 “청소년 도박은 캐주얼 게임에서 성인 온라인 카지노형 도박물로 그 유형이 진화되고 있다”며 “이번 단속에서 중학생이 총책으로 나와 시작점인지 우연인지 알 수 없으나, 외려 20대 성인을 월급을 주고 고용하고 있어 충격을 줬다”는 현실을 알렸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지환 경기도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경위는 사이버 도박이 광범위하게 자리 잡고 있지만 대중적인 인식이 부족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알리면서 “계좌를 막아 자금 흐름을 차단하고 학교 내 예방교육을 하는 근본적 방법이 필요하다”며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 시스템과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전수미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센터장은 “예방교육 확대, 도민대상 공익광고 홍보,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위원회의 운영 활성화 등이 필요하며 아울러 이에 따른 예산편성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중독 예방은 단순한 금지보다 건전한 행동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와 기성세대가 건강한 삶의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장학관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해 정책연구를 추진한 바 있고 그 대응 방안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24년 5,300만원에서 25년 2억 6천만원으로 상향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실질적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최민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청소년 도박 문제가 날로 심각해 법적 근거와 실질적인 지원체계 미흡에 필요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목소리들을 들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별히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교육청에서 올라온 예산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최우수상 수상” [PEDIEN]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4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해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유 의원은 지난해 세종의 치안 수요 및 시민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수용하면서 발전적인‘세종형 자치경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해 자치경찰제도 도입이 지역사회와 경찰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의 심사를 총괄한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심사위원장 은 “심사기준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각 항목을 정량화 해 정책모델개발, 주민소통, 대외홍보, 당을 초월한 협치활동 등에 대해 평가했다”며 “지방의원도 다양한 분들과의 소통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지역정치를 한 단계 높였으면 좋겠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유 의원은 “오늘 수상을 통해 처음 의회에 등원 당시 민의를 존중 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졌던 초심을 다시 한번 이어가는 계기로 삼겠다”며 “지역발전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정치인 구현에 앞장서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서영 의원, “학생 수 고려해 공간재구조화사업 전면 재검토 ” 강조
이서영 의원, “학생 수 고려해 공간재구조화사업 전면 재검토 ”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22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교육행정국 소관 2025년, 2026년 공간재구조화사업예정교에 배정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예산을 두고 “학생수, 입학생수 추이를 고려해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보면, 공간재구조화사업비에 공간재구조화사업예정교인 71곳에 대한 사전기획용역과 개축타당성평가용역 사업비가 포함됐다. 사전기획용역은 사업 타당성, 공간구성 방향 등에 대해서 검토하는 것이고 개축타당성평가용역은 개축 또는 리모델링 중 적절한 사업유형을 평가하는 용역이다. 이서영 의원은 “입학생 수가 1명이거나 학교 전체 학생수가 10명 내외인 공간재구조화사업예정교는 사업을 취소하거나 학교규모를 축소하는 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교 학교 현황’을 보면, 사업예정교인 71곳 가운데 입학생 수가 10명 이하인 학교가 14곳이였다. 1명인 학교도 2곳이나 됐다. 이 중 한 곳은 전체 학생수가 11명이였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같은 내용을 지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소규모 학교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하는 데에는 예산 효율성 문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수 지속 감소 가능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며 “큰 예산을 투입할 때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하고 검토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
김선희 의원, 늘봄학교 정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당부
김선희 의원, 늘봄학교 정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2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의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도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계획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기획조정실장에게 ‘늘봄학교 늘봄실무사’로 불리는 단시간 근로자가 각 학교당 1인이 배정되는 예산에 대한 질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모든 학교에 실무 인력을 한 명씩 배치해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현재 기준으로 총 422명의 인건비로 약 149억원이 책정됐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초기에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지만, 현재는 반응이 좋은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내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지역의 반응도 살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반영해 늘봄학교 정책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질 높은 비교과 수업으로 늘봄학교의 근본적인 취지가 잘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학교급식과의 ‘먹는 물 수질검사비용 지원예산’ 상황을 확인하면서 “급수관 세척만으로 깨끗한 물이 공급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재고해 봐야 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또 “급수관 세척을 원하는 학교만을 중심으로 예산을 세우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며 “급수관 세척을 신청한 학교에 대해서는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급수관 세척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전수조사를 통해서라도 물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급수관 세척은 반복해서 실시될 수 있으므로 예산 쓰임에 낭비적 요소가 있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박진영 의원, 화성시 능동중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박진영 의원, 화성시 능동중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PEDIEN] 박진영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16명과 함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의회 소통’을 주제로 토론과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능동중학교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기능 소개를 시작으로 △ 모의회의 △ OX 퀴즈 △ 의회 체험 △ 박진영 의원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의회교실에 참석한 3학년 학생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탄소 배출 등 과거부터 이어져 온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환경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환경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 의원은 “이처럼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지역사회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미래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오늘의 체험이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며 조정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오늘의 경험이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지방자치의 산 교육”‘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도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의회 체험과 더불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배우며 도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다. 박진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참여가 곧 지방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자치회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의정활동 저해하는 행정 비효율성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의정활동 저해하는 행정 비효율성 강력 비판” [PEDIEN]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소통협치관, 대변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와의 소통 과정에서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창준 의원은 “소통협치관에서 자료를 검토하거나 수정하진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달 과정에서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원들은 중요한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지만, 소통협치관에서의 전달 지연으로 인해 적시에 답변 자료를 받지 못하고 의정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오창준 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의원들의 신속한 의정활동 지원을 저해하고 있으며 소통협치관을 경유하지 않고 담당 부서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금년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11월 8일에 개최된 점에 대해 의회는 집행부가 의회 일정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경기도민의 대표인 의원들이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로 바쁜 와중에 정책축제를 개최하고 참석 여부를 묻는 것은 의회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끝으로 오창준 의원은 “작년 정책축제가 의회 회기 전에 개최됐다을 고려하면, 올해의 일정 조율 실패는 행정의 퇴보를 보여준다”며 “소통협치관이 의회와 집행부 간 균형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는 본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영주 의원,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 토론회 성료
이영주 의원,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 토론회 성료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이 지난 11월 22일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에서 ‘지방하천을 더 가까이 품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영주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하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특히 청담천을 사례지역으로 해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의회,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주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산업화 시기에는 수자원 활용 및 주변 개발, 치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환경적 가치가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담천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은 경기도의 하천 현황과 중심하천길, 순환하천길 등 경기 남·북을 잇는 민선8기 경기북부 하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기도는 하천을 이수·치수에서 벗어나 환경, 생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한 정택수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차장과 함께 청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LH 구간, 양주시 광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용역수행사에서 각각 사업추진의 주안점과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은 “하천 정비 방향에 대해 자연 친화적 자재 사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의 명확한 구분, 철저한 수질관리, 지역 상징이 될 수 있는 경관조명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자전거 출퇴근 비율이 80%인 덴마크 코펜하겐의 경우, 자전거 도로의 색상이 동일하다면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전거도로의 색상 통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달근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주시 청담천, 광사천 등의 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자전거도로와 체육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해 예방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시민들의 니즈를 고려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아름다운회천사람들 사무국장은 “현재 회천지구 내 하천 조성 현장을 보았을 때 친환경적 생태하천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어 보인다”며 “하천은 생태가 바탕이 되는 방향으로 정비하고 경관교량 설치 등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조성해야 하며 기관 간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연속성 있는 하천 정비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하천 정비·관리 미흡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수질오염 등 각 지역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으로 참석한 이영주 의원은 정리발언을 통해 “앞으로 사업 현장도 자세히 살펴보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다양한 의견들은 경기도 하천 관련 정책과 사업들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정책적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토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
임광현 도의원, “국제교류협력 여비만 10억8천여원” 집중 추궁
임광현 도의원, “국제교류협력 여비만 10억8천여원” 집중 추궁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도 예산심의에서 국제교육교류협력관리 사업 중 국외여비가 10억8천여 만원으로 70%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임광현 의원은 “외국 지자체와의 교류를 추진할 경우에는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22차례의 국외여비를 산정했는데, 어떤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전년도 성과 결과는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에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22년 이후에는 해외 지자체와 협력을 맺지 않았다”고 말하며 “업무 협약이나 각 부서에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신청하면 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임광현 의원은 “22차례 방문이 적절한지 다시 검토해 보기 바라며 국제교류 목적에 맞게끔 사용하고 성과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광현 의원은 “유네스코 국제교육포럼 30분 개회식 무대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하며 “타 지자체의 국제 포럼 행사 예산과 비교해 본다면, 과도한 예산 낭비로 보여진다”고 질타했다. 임의원은 “유보통합, 하이러닝 등으로 앞으로 추가적인 재정적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책기획관에서도 보다 신중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