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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그림그리기대회 조기마감되며 ‘큰 인기’, 문화공간으로 우뚝
애기봉 그림그리기대회 조기마감되며 ‘큰 인기’, 문화공간으로 우뚝 [PEDIEN]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지난 31일 열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지난 대회 대비 참여인원을 두 배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 시작 이틀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고 행사 당일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그림소풍’에서는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무용단인 두은숙 무용단의 ‘팝과 함께 하는 북치는 소녀’ 공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민화 그리기 체험행사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야외에서 펼쳐진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애기봉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명의 작품이 선정됐고 수상작 12점은 6월 14일부터 2주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온 가족이 애기봉에 왔는데 모두가 각기 특별한 5월의 마지막 날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별한 그림그리기대회 뿐 아니라 우수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그림과 관련된 체험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민화 그리기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무용단인 두은숙 무용단이 선보인 ‘팝과 함께하는 북치는 소녀’ 공연은 전통 한국무용과 현대 비보이 댄스를 융합한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애기봉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문화재단 ‘작은 미술관’, 적극행정 우수사례‘최우수’ 선정
수원문화재단 ‘작은 미술관’, 적극행정 우수사례‘최우수’ 선정 [PEDIEN]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확보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 민간 협업 전시공간 운영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공공 전시 공간이 줄어들어 고정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스타필드 수원과 협업을 통해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초에 지역기반 시각예술작가군들과 ‘작은 미술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차 전시는 공모 방식을 통해 5명의 작가와 2개의 단체가 선정되어 이달 말 기준 회화, 판화, 공예 등 총 8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민간 협업으로 이뤄낸 이번 전시 공간은 연간 약 1,900만명이 찾는 대형 복합 공간인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인지도 향상과 시민의 문화접근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전시공간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품격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미술관의 하반기 참여자 모집은 2025년 7월 예정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또는 수원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 지원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
이현재 하남시장, 투표소 현장 점검… “모든 유권자 불편 없도록 준비”
이현재 하남시장, 투표소 현장 점검… “모든 유권자 불편 없도록 준비” [PEDIEN]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관내 투표소의 설치 및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선거의 공정성과 유권자 편의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 마련된 신장1동 투표소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미사1동 제1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기표소, 동선 확보, 투표 안내 표지판 등의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편의시설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투표소 설치 중인 선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매끄러운 선거 진행을 위한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14개 동에 63개 투표소를 마련하고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PEDIEN] 성남시의회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구재평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으며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하게 되는 안건들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히 심사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충실한 설명으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3회 정례회에서는 오는 4일부터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시정질문 및 답변이 이뤄지게 된다. 이후,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
용인 정평초, 용인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우승
용인 정평초, 용인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우승 [PEDIEN] 정평초등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간 토월초에서 열린 티볼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역 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 발달을 위한 축제의 의미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티볼대회에서는 동백초, 매봉초, 왕산초, 용인신촌초, 정평초, 제일초, 청덕초, 토월초 등 총 8개교가 참가했다. 정평초 티볼팀은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연습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5전 5승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정평초등학교 조광호 교장은 “이기는 것보다는 즐기고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의 기억에 평생 남을 추억거리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평초는 용인시 초등부 티볼대표의 자격으로 2학기에 있을 경기도 티볼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체육활동 강화 및 활성화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평초가 2학기 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운영자와 두 번째 소통·공감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운영자와 두 번째 소통·공감 정담회 개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과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날 정담회에서 시는 각 시설 운영자와 청소년시설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하는 ‘맘편한 펀그라운드’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맘편한 펀그라운드’는 시민들의 시설 인식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펀그라운드의 유휴시간대인 오전을 활용해 △학부모회 모임 및 회의 공간 제공 △학부모 대상 교육·상담·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부모 전용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시의 좋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면서도 시설 고유의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시설 운영의 고충과 개선 방안을 함께 나누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새롭게 개관한 다산·오남 펀그라운드를 포함해 총 6곳의 청소년 특화 전용시설인 펀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남양주시, 6월 5일부터 청년어학당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 6월 5일부터 청년어학당 참가자 모집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5일부터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남양주시 청년어학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어학당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청년들의 꾸준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어를 보다 실용적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문법 교육이 아닌 회화 중심의 실용 어학 교육과 문화 체험 요소를 결합해 참여 청년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언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언어의 기초 및 회화 과정을 들을 수 있게 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뿐 아니라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청년 간 동기를 부여하고 교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어학당은 단순한 어학 강좌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어 학습은 물론 소규모 모임, 어학 관련 커뮤니티 형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간 교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년꽃간 1호점과 2호점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모집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 ‘너와 나를 그리다’의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현모 복지국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고민숙 회장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4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아이디어상 2명 등이다. 양현모 시청 복지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따뜻한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민숙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사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표현한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따뜻한 시선과 순수한 감성을 느꼈다”며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제도적 관심과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고민하고 편견 없이 이해하려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뜻깊었다”며 “참여해 준 학생과 학부모, 공정한 심사를 해주신 심사위원, 함께해주신 내빈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공모전에서 수상한 14점의 작품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민간 위탁한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
남양주시, 6월 11일까지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 6월 11일까지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 참가자 모집 [PEDIEN]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드럼 △보컬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수업을 들으며 실력을 쌓고 또래 청년들과의 협업과 교류를 통해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음악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로 실기 능력은 물론, 무대 경험까지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와락’은 청년들이 악기를 배우며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억을 걷다, 공감을 잇다’… 남양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기억을 걷다, 공감을 잇다’… 남양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PEDIEN] 남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댓글 이벤트’ 와 ‘보훈 공모전’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현충 시설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며 시민들이 댓글 작성이나 창작물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충시설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감상 소감을 댓글을 남기거나 창작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댓글 이벤트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게시된 영상 3편 중 1편 이상을 시청한 후 감상 소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 댓글 작성자 5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훈 공모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그림·글쓰기·영상·노래 등 자유 형식으로 보훈 주제에 맞는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이루어지며 참가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3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이벤트가 시민 주도의 보훈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상추’ 기부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상추’ 기부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금곡동에 소재한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 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상추’ 3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키운 상추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배한 작물을 기탁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연대와 돌봄 문화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상추 한 장에 담긴 작은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체‘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20년 넘게 꾸준한 개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모인 ‘사람’ 봉사단체를 통해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
용인 포곡고등학교, 질문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다 ‘책쏙 토론’, ‘우문현답’ 개최
용인 포곡고등학교, 질문하고 토론하며 성장하다 ‘책쏙 토론’, ‘우문현답’ 개최 [PEDIEN] 포곡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동안 학생 주도의 대규모 토론 프로그램인 ‘책쏙 토론’과 ‘우문현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미래교육부를 중심으로 국어과와 사회과 교사가 협력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리터러시, 공감·소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책쏙 토론’은 5월 26일과 28일 이틀간 학년별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헬렌 올로이’로 기술과 감정의 문제를, △2학년은 ‘만세전’ 으로 역사 속 개인의 윤리를, △3학년은 ‘꽃들에게 희망을’ 으로 변화와 집단의식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2·3학년은 입론서 작성과 예선, 결선을 거치며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웠고 활동 내용은 생활기록부에 반영된다. 6월 2일에 운영한 ‘우문현답’은 “인공지능의 법적 책임은 개발자에게 있다”는 논제를 중심으로 무학년제 순환 토론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을 체득했고 스마트기기와 챗GPT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하면서 실전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았다. 학생들 간 협력과 상호 존중의 태도도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포곡고등학교 김현석 교장은 “포곡고의 토론 프로그램은 삶의 문제를 교육의 중심에 둔 공론장이다”며 “미래 사회는 단순 지식이 아닌 소통과 협력,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여러분이 지금처럼 스스로 고민하고 말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학교의 자랑이자 교육의 진정한 힘이다”고 참가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남양주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고등학생과정 성공적으로 마무리
남양주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고등학생과정 성공적으로 마무리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동화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하는 다산의 삶’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약용과학창의학교는 정약용의 과학탐구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고등학생 과정은 ‘다산 정약용’ 이라는 인문 콘텐츠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정약용의 생애를 상호작용 방식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인문학-디지털 융합형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해, 첫 주에 아두이노 키트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살펴본 후 아두이노 키트와 ChatGPT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인터렉티브 정약용 풍속화를 제작했다. 마지막 주에는 학생들이 인터랙티브 뮤지엄의 큐레이터가 되어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직접 만들고 작품을 해설하는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이 작품들은 향후 정약용유적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한 구리·남양주 지역 메이커 교육 연구회의 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배우고 이를 아두이노와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을 통해 남양주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원문화·해설 특강’ 진행
남양주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원문화·해설 특강’ 진행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민정원사와 남양주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정원문화·해설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원은 도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희 해설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선희 해설사는 정원이 가지는 가치와 정원해설의 정의 등을 공유하고 정원해설사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가치와 정원해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녹색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알리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