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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 자율구매 캠페인 나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 자율구매 캠페인 나서 [PEDIEN]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상인들의 생계안정과 도매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안양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 자율구매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를 자율구매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체 및 동 사회단체, 시청 직원 등이 청과물 구매 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오후 1시20분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최 시장은 임시영업장의 중도매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슬픔을 나누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며 “이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남측 천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중도매인들이 청과동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시는 바로 지하주차장에 임시 영업장을 조성해 중도매인들이 경매 등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상에 대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세워 더 나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시흥시의회 성훈창·박소영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시흥시의회 성훈창·박소영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PEDIEN] 경기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2월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5분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입법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 예산 운용 문제점 등에 대해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의회간 의정활동 공유와 중부권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해결을 위해 중부권에 위치한 7개 시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
연천군의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연천군의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PEDIEN] 연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연천군의회 제290회 2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박양희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공포에 강력히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월 11일 입법예고를 통해 공포한 일부개정령은 기존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의 대상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한 사무는 제외한다”라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다. 이에 연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해당 개정령이 지방시대의 정책 기조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며 시·군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약화시키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해당 개정령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김미경 의장은 "그동안 위임 사무에 대해 기초의회가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것은 행정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켜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군·자치구가 해당 광역의회 감사를 받게 될 경우 행정력과 예산 낭비 및 업무량 과다로 인한 행정서비스 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판소리로 만나는 오스카 와일드 공연 개최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판소리로 만나는 오스카 와일드 공연 개최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 동화 두 편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과 악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단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라는 전통 예술 형식을 통해 명작 동화의 감동을 새롭게 전달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보육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남양주시, 보육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보육 발전 유공 분야에서 지자체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어린이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더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보육시설 확충 및 환경 개선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장기 임차 국공립 전환 △장애 전문 남양주하나어린이집 개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지혜를 접목한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독창적인 보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자긍심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상상놀이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교육 강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실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정책을 확대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노인자조 공동체 ‘우하청’ 송년회 성료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노인자조 공동체 ‘우하청’ 송년회 성료 [PEDIEN]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노인 자조모임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의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청춘, 자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 12명이 참여해 서로의 변화와 성장을 이야기하며‘배움, 소망, 감사’에 대해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이끼 식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나만의 블렌딩 차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느티나무봉사단이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재능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었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하청’은 2022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2명의 어르신이 꾸준히 참여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
강남선이고은한의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쌍화탕 100박스 전달
강남선이고은한의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쌍화탕 100박스 전달 [PEDIEN]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선이고은한의원은 쌍화탕 10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쌍화탕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남양주시 진접·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노·강주관 원장은 “쌍화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보충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강남선이고은한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품은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선이고은한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쌍화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 개최…문화적 가치를 담은 건축물 선정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 개최…문화적 가치를 담은 건축물 선정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이뤄졌다. 수상은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수동면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오남리 근린생활시설과 별내동 단독주택이 장려상으로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동판 및 상장이 수여됐다. 시는 수상작에 대해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현장 점검 나서
포천시,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현장 점검 나서 [PEDIEN] 포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대형 공사 현장 5곳을 방문해 공사 관련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점검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익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공사 현장의 건설기계 장비 대금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안전한 건설 공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부패를 막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시,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유일 3개 등급 상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포천시의 평가 결과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평가 점수와 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의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시정철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올해 초 강력한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계약 및 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6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청렴 정책을 시행했고 포천경찰서를 포함한 민관산학 26개 기관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 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내부체감도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8.2점 상승한 70.5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평가 대상 평균 점수보다 15.8점 높은 수준이다. 시는 이외에도 인허가 분야의 외부체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 투명성, 갑질 행위, 소극 행정에 대해 오는 2025년 집중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2025년도 3조 1899억원 규모 예산 확정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PEDIEN]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 보다 1158억원 증가한 3조 1899억원 규모다. 수원시는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원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원 △시민안전보험 15억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에도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권익위 종합청렴도 수직상승. 지자체 최고등급 ‘2등급’ 달성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PEDIEN]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기관의 부패취약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상 제작, 청렴 소통콘서트 등 다양한 맞춤 시책을 추진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시흥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시 시흥’ 구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구리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2등급’달성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PEDIEN]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각고의 청렴 자정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기관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청렴체감도’ 와 1년간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한 결과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의 척도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세부 지표 전반에서 지난해보다 7.7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외부 청렴도 분야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시민으로부터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결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백경현 구리시장을 중심으로 청렴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모두 청렴 결의를 다지고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 덕목으로 이번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청렴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소통한 결과이다”며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감사의 밤 행사 개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감사의 밤 행사 개최 [PEDIEN] 구리시는 12. 18.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착한 가게 등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2024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의 밤에는 시상식,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그간 복지관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시상식을 열어 5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와 5명의 자원봉사자가 시장 표창에 선정돼 수상을 받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올해 지역사회와 복지관에서 이룬 많은 성과는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특히 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4년 한 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