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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시립은빛어린이집 라면 20박스 기부로 사랑 나눔 실천
오산시 신장1동, 시립은빛어린이집 라면 20박스 기부로 사랑 나눔 실천 [PEDIEN]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시 시립은빛어린이집이 지난 17일 관내 아동을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을 바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의 원내 아이들과 교직원, 그리고 다다은빛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신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아이들과 교직원, 협동조합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은 기부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시는 시립은빛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오산시 중앙동‘뇌튼튼 뜨개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오산시 중앙동‘뇌튼튼 뜨개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목도리와 모자 뜨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 1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20여 개의 목도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뜨개교실에 나오는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웃들과 소통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뇌튼튼 뜨개교실’은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따듯한 나눔이 서로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산시, 2024년 경기도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장려상’ 수상
오산시, 2024년 경기도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장려상’ 수상 [PEDIEN] 오산시는 18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인권 관계자 세미나’에서 경기도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인권행정제도 구축, 인권정책 수립 및 시행 등 총 4개 영역,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인권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권행정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로 시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는 2021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인권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인권 관련 강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오산시의 모든 행정은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인권친화도시 오산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산시, 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회의 개최
오산시, 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회의 개최 [PEDIEN] 이권재 오산시장은 18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회의는 최근 대규모 폭설 사태 및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개시 등 정국 혼란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주된 의제로 개최됐다. 해당 회의는 지난 14일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체제 돌입에 따라 곧바로 국무회의로 개최하고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개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전대책회의를 추진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차원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강현도 부시장, 국·소·담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과 경기도지사께서 민생 안정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공직기강을 확실히 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시 공직자들도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하며 민생을 살피고자 적극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종 폭설피해에 대한 긴급지원책 마련 및 취약계층 한파 대비대책 점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대내외적 지원책 발굴 및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지원 △소비투자분야 중심의 조기 집행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 경기도 민생안전대책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117년 만의 최대 폭설로 피해를 입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절대적 피해 규모가 작다는 이유에서 특별재난구역 신청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란 점을 강조하며 해결방안을 요청했다고도 강조했다. 당시 이 시장은 “우리 오산은 인근 평택, 안성 등에 비해 도시가 작아 절대적 수치로는 피해가 적은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도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동연 지사는 “실무진에서 행안부와 적극 협의를 통해 다른 지원책이 없는지 강구하거나, 기금이나 추경 등을 통해서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지 살피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도 결정됐다. 이날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은 자치행정반, 취약계층지원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으로 구분·운영된다. -
오산시 내년도 예산안 8883억 확정
오산시 내년도 예산안 8883억 확정 [PEDIEN] 오산시 내년도 살림살이가 8천883억2천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19일 예산안이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1천259억1천218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원이다. 시는 정부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원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제언과 고견을 유념하겠다”며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삶을 위해 예산을 꼭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 내년 초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는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경상 전출금으로 175억여 원이 반영됐다.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로 272억원을 편성했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분담 문제로 10년간 답보한 사업이었으나 이권재 시장의 적극 행정으로 재부활해 오는 26일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비,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수행용역비,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비 등도 포함됐다. 지난 1월 1일 분동된 대원2동, 신장2동은 현재 임시청사를 운영하고 있고 남촌동 역시 노후화되고 협소해 이 시장이 앞장서 추진하고 있던 사업들이다.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각 동청사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낙후화 되고 협소한 종합운동장을 이전하기 위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비, 드라마세트장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내삼미동 공유부지 기본구상 타당성 용역비도 각각 2천200만원씩 반영됐다. 오산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야관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 오산 경관디자인 사업 공모전 추진 예산도 포함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및 영어캠프, AI코딩교육, 학생 진로진학지원 등이 포함됐다. 원어민 화상영어교육과 AI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오산 미래세대에 필수교육과정이라는 판단아래 이 시장이 직접 관리하고 중점 추진해온 사업으로 영어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코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 운천고 체육관 건립,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 사립유치원 냉난방기 청소비 지원 등을 위한 예산도 각각 반영됐다. 이중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영유아와 아동들의 등하원 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대기장소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총 10개소를 완료했으며 예산 확보에 따라 11개소 추가설치가 가능해졌다. 관내 청소년들이 타 시군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청소년수련원 건축설계를 위한 공모전 예산 3천만원도 예산에 포함됐다. 복지분야에서는 여성 청소년 용품 보편지원, 둘째아 출산장려금 증액, 화장장려금 지원, 각종 시설 냉난방기 교체사업,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 어린이집 원장 자매결연도시 교류 및 역량강화 연수비 등이 포함됐다. 이중 여성 청소년 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이 시장이 직접 챙긴 사업이다. 화장장려금 지원 역시 관내 화장장이 없어 관외 화장시설 이용 시 비용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이 시장이 직접 추진한 사업이다. 문화분야에서는 관내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들에게 연간 최대 30만원 규모의 평생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과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설계비와 미니어쳐빌리지 내 도서관 건립을 위한 건축디자인 공모전 추진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공무원 국외연수비, 저연차 공직자 주거지원비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6개 단체의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회의참석수당 등도 포함됐다. -
오산시, 공무원 대상 재테크 교육 ‘런치 살롱 ’ 실시
오산시, 공무원 대상 재테크 교육 ‘런치 살롱 ’ 실시 [PEDIEN] “평소 돈 관리에 무지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월급을 관리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어요.”오산시는 지난 18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회의실에서 ‘런치 살롱’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식 시간을 활용한 오산시 학습 프로그램인 ‘런치살롱’의 일환으로 공직자들이 부담 없이 자기 계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재테크와 월급 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160여명의 직원들이 이날 강의에 참석했다. 강의는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월급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했다. 김 강사는 KBS 국민영수증과 같은 다수의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 멘토로 활약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전문가다. 강의 주제는 ‘2025년 재테크 준비와 스마트한 월급 관리’로 공직자들이 다가올 경제 변화에 대비하고 올바른 자산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경제적 사고와 습관 만들기 △돈 관리를 방해하는 잘못된 습관들 △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들 △사회초년생을 지난 사회중년생들의 투자목표 등이다. 특히 공무원의 안정적 수입 구조를 기반으로 어떻게 자산을 계획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용적인 팁을 전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지만 실행에 옮기기 어려웠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경제적 안목을 키우고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실천함으로써 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탄현2동, 일산새마을금고와 이웃 돕기 생활용품 전달식 개최
고양시 탄현2동, 일산새마을금고와 이웃 돕기 생활용품 전달식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일산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이를 통해 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일산새마을금고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샴푸, 비누, 칫솔, 치약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50세트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현2동은 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일산동구,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캠페인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캠페인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서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매월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12월 활동에는 일산동구청 공무원, 시민 안전보안관, 중산1동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폭설 대비 행동 요령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실천 △대설·한파 시 안전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일산동구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는 시민 봉사 대원들과 함께 중산동 일대 체육공원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제설작업 행동 요령 △계량기 동파에 대한 해결방법 등을 설명하며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한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시민 개개인이 안전관리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캠페인으로 시민과 함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고양시 중산1동, MG일산새마을금고에서 생필품 50박스 후원
고양시 중산1동, MG일산새마을금고에서 생필품 50박스 후원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8일 MG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 세트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MG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MG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물품은 샴푸, 치약, 칫솔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세트 50박스이다. 중산1동은 생필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위생교육 이수 독려
고양시 일산동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위생교육 이수 독려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위생교육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를 운영하기 위해서 영업주는 위생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일산동구는 우편, 문자, 전화 안내를 통해 위생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위생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생교육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해당 업종의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누리집에서 온라인 수료가 가능하다. -
고양시 일산2동,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생활용품 50박스 후원
고양시 일산2동,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생활용품 50박스 후원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8일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활용품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관양 일산2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받은 비누,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난방 취약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삼송1동,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 개최
고양시 삼송1동,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 개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8일 상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에서는 김치 100kg와 온풍기 10대, 약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삼송1동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삼송1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공무정 호남향우회 삼송지회장은 “삼송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겨울철 추위로 힘들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연말을 맞이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먹거리 나눔 봉사’
고양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먹거리 나눔 봉사’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이웃 愛 먹거리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나눔과 섬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8일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고추장불고기를 만들었다. 이후 고추장불고기와 준비해 놓은 가래떡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성사2동 이웃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열정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나눔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시의원, “민생·경기회복 위해 예산조정 필요”
민주당 시의원, “민생·경기회복 위해 예산조정 필요” [PEDIEN]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19일 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시의원은 “폭설재난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며 추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긴밀하고 신속한 논의를 통해 연말이 가기 전 본예산을 최종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안성시민에게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해 실현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 보류는 민주당 시의원들도 잠정 동의한 것으로 폭설피해 대응과 서민경기 진작을 위해서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보상이 이뤄지고 있지만, 안성시 차원의 보상이 더 확대돼야 하고 별도의 서민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히 물가상승과 높은 금리, 환율 급등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계엄으로 인한 정국혼란까지 가중돼 국가경제가 위태롭다면서 이에 안성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해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신고했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또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망가지기 전에 긴급하고도 긴요한 처방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즉 내수회복을 위한 생산적 투자로써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된 보편적 지원의 방식으로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주자는 설명이다. 안성시민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약 2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추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예산조정을 통해 이에 원만한 합의를 이룰 것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관실 의원은 “안성시가 25년도 본예산안 편성이 완료된 것은 폭설재난이 발생하기 전이었다. 안성시 예산안에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편성이 없었다는 비판은 그런 점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비판”이라고 전하고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피해 입은 시민들과 최악의 경기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협의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몰두해야 할 때”고 전했다. 황윤희 의원도 “지금 중요한 것은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투입하는 것”이며 “최대한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해 12월이 가기 전 본예산 의결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의회의 의결이 31일을 넘기면 준예산체제에 들어가게 돼, 지역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칠 것”이며 “절대 그런 일은 없도록 다수당 의원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