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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서 인재 육성 기부금 7천만원 기탁받아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서 인재 육성 기부금 7천만원 기탁받아 [PEDIEN] 안산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이흥업 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14개 수집 운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사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안산 영재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이 담긴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조성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주신 수집운반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는 안산의 청소년과 청년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ⵈ 오는 6월 9일부터 운영
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ⵈ 오는 6월 9일부터 운영 [PEDIEN] 양주시가 청년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 사업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웰컴투 청하리’는 기존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선호도가 높은 민간 공간인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1,25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문화 체험 공간 및 카페 등 총 9개소를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공간은 다음과 같다. 문화 체험 공간은 △글로리댄스, △23스튜디오 기타교습소, △리리쿠샵 △유이플라워이며 카페 공간은 △카페423, △스테이온, △비온어롤, △밀키웨이스테이션, △카페그립지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와글와글센터 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밀키웨이스테이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곳은 지역 사회와 청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 체험 공간 지원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 내 ‘교육 신청’ 탭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카페 공간 지원은 네이버 지도 ‘양주시청년센터’ 검색 후 예약 탭을 통해 가능하다. 정유진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청하리가 단순한 장소를 넘어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구상에 한양대 ERICA 건축학부 학생들 참여
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구상에 한양대 ERICA 건축학부 학생들 참여 [PEDIEN]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연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 건축설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2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미팅은 김환용·임지택 한양대 에리카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 30여명,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장 등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미팅은 이성재 철도개발팀장이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건축설계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수업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질의응답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팅에서 △신·구도심 공간 연계 추진 방안 △초지역세권의 국제업무지구로의 추진 가능성 여부 △상부 개발 시 녹지를 최대화하는 방안 등을 질의했다. 아울러 이번 미팅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사 결과, 대다수 학생들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응답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단순한 학생들의 학기 중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제안하는 공간 구상과 설계 아이디어를 실제 안산선 지하화 사업 기본계획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형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 미래를 책임질 지역 청년 및 대학과 지속 협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향후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전시회 및 발표대회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업 참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할 예정이다. -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유치원, 사회정서교육으로 미래를 키우다
사회정서역량을 키우는 유치원, 사회정서교육으로 미래를 키우다 [PEDIEN] 동백유치원은 5월 한 달간 유아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위해 예술·신체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으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지원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패션쇼, △학부모 연극놀이 참여 수업, △마음전시회 세 가지로 구성됐고 유아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예술과 신체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마음패션쇼’에서는 꿈, 행복, 용기를 주제로 원생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창의적으로 감정 표현과 함께 공감 능력을 키웠다. ‘학부모 연극놀이 참여수업’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해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신체와 감정을 활용해 이야기의 흐름을 표현하는 예술놀이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자기조절 능력을 높이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기간 유치원 튼튼자람터에서는 유아들이 디자인한 감정 의상을 전시하는 ‘마음전시회’도 함께 열어 유아의 감정 인식과 표현 능력을 확장했다. 동백유치원 김학춘 원장은 “이번 정서지원 프로젝트는 유아가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마음이 성장하는 시간이 됐고 학부모와 함께한 연극놀이는 유아 정서지원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용인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지원 및 자살예방 학교장 연수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지원 및 자살예방 학교장 연수 운영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30일에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위기학생 지원 및 자살예방 학교장 연수를 진행했다. ‘위기학생’은 자살, 자살시도, 자해와 관련된 학생으로 해당 사안 발생시 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워지므로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 위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위기학생지원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용인 관내 학교장 50여명이 참여해 위기학생 지원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다양한 위기학생 사안에 대한 사례연구, 정신건강의학의 자문특강 등을 통해 위기학생 지원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위기학생 발생 사례별 탐구 △청소년기 자살 및 비자살성 자해에 대한 이해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안내 등이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위기학생 지원을 통해 학교 내 정서·심리지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위기대응체계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향후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위기학생지원시스템 구축 및 역량 강화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AI로봇부터 미래직업 체험까지, 용인 모현초 ‘미소진로DAY 개최
AI로봇부터 미래직업 체험까지, 용인 모현초 ‘미소진로DAY 개최 [PEDIEN] 모현초등학교는 5월 30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진로 탐색 체험행사 ‘미소진로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AI 인공지능 기술 체험,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소진로DAY’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소재공학자, 항공우주공학자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과 코딩, 로봇축구, 자율주행자동차, AI로봇팔, 공기대포, 플라즈마 체험 등 AI 인공지능 체험 활동이 준비된다.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AI 로봇 제어 체험 등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활동은 자녀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AI와 진로교육을 접목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현초등학교 박선희 교장은 “모현초 ‘미소진로DAY’는 진로 탐색과 미래기술체험, 학부모 참여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몽골 국가비상관리청, 광명시 재난시스템 벤치마킹 방문
몽골 국가비상관리청, 광명시 재난시스템 벤치마킹 방문 [PEDIEN] 광명시는 지난 29일 몽골 국가비상관리청 관계자들이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선진 재난 예·경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재난대응 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 재난관리 기술과 경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된 일정이다.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 후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날 몽골 대표단은 재난경보방송장비, 폐쇄회로TV 통합 관제, 자동기상관측장비 등 광명시의 통합 재난경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특히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도입한 재난경보방송장비뿐만 아니라 긴급재난문자, 방송 연계 정보 체계, 실시간 영상 기반 상황관리, 자동화된 기상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등은 몽골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트곤푸렙 뭉흐바트 몽골 국가긴급관리청 정보통신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광명시의 선진 시스템은 몽골의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광명시 재난경보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보건소, 재가 암 환자·암 경험자 자조모임 운영
광명시 보건소, 재가 암 환자·암 경험자 자조모임 운영 [PEDIEN] 광명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사회복귀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4회기 진행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았고 취·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일자리 상담이 가능한 관내 기관 정보도 제공받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진단 후 건강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2025년 제1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광명시, 2025년 제1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PEDIEN]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환경과 순환의 가치 배우는 시간 ‘2025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광명시, 환경과 순환의 가치 배우는 시간 ‘2025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PEDIEN] 광명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간 행사 ‘2025 광명 에코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 2025년 환경교육주간 행사 기획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와 순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행사 △특강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환경교육 체험행사를 연다. 시민들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업사이클링, 분리배출,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 체험 부스 25개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친환경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한 명당 텀블러 1개 또는 투명 페트병 1개를 지참해야 한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행사장에 마련된 음수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명 페트병의 경우 체험 부스에서 리필 세제를 구매할 때 사용하거나 업사이클 예술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가 동시 적립되고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 1시간도 부여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는 소정의 행사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6월 5일에는 전 국립수목원장인 이유미 박사의 환경 특강 ‘숲, 그리고 우리’ 가 열린다. 숲과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인간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자원과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한 전시 ‘광명은 순환 중’ 이 열린다. 관람객은 활동지와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월 13일에는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시민참여 포럼 ‘순환을 말하다’ 가 개최된다. ‘슬기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주제로 플라스틱 사용의 현실,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 방안,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광명시 환경교육플랫폼에 게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 전시, 포럼 참여 신청은 행사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7일 체험행사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이 환경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행사 참여 자체가 환경 실천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중국 쯔보시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 선보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중국 쯔보시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 선보여 [PEDIEN]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쯔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 ‘쯔보 국제 자매도시 40주년 및 제2회 국제우호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전통연희의 역동성과 신명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농악단은 풍물놀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과의 호응이 뜨거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해외초청 공연은 광주시와 쯔보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쯔보시의 초청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 초청강연 성료
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 초청강연 성료 [PEDIEN]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성료
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 성료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29명을 선정했으며 5월 27일에는 15명, 5월 29일에는 14명을 초청해 각각 1박 2일간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 단층펜션에서 숙박하며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나눔목공소 목공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무게를 덜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강화 프로그램 1기’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