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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사전 예금압류 안내문 발송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만원 이상의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사전 예금 압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 알림톡과 연계해 예고문 및 압류 내역을 전송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 ‘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분실, 미발송, 반송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우편을 대체한 전자 발송으로 문서 도달률을 증가시켜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가 가능하다. 구는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를 중심으로‘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 정보를 조회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압류, 추심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해 예고문 발송뿐만 아니라 압류 및 추심까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므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해 징수율 향상과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관내 체납자 1,300명에게 예금 압류 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약 9억원에 웃도는 징수 실적을 내기도 했다. -
김포시의회,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개장 전 현장 간담회 실시
김포시의회,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개장 전 현장 간담회 실시 [PEDIEN]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월 28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개관을 앞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우선 사용 시설로서의 적합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시 관계부서 민간위탁 운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내 장애인 이동 동선, 수영장,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된 만큼, 집행기관과 민간위탁사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이미용 서비스‘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 운영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이미용 서비스‘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서비스 사업‘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치매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원흥동, 화정동, 성사동에서 진행했다. 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이나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와 치매안심센터 치매사례관리 담당 직원이 함께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발과 미용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행복해졌다”며 몇 년째 묵묵히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는 김성미 자원봉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자 가족교육·모임 확대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위한 중독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독자와 그 가족에게 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센터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확대하길 바라는 욕구를 파악하고‘우리 가족은 힐링 중’ 이라는 주제로 가족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독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모임을 신설 및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모임을 통해 중독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 스스로 변화를 위해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 모임을 확대해 많은 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고양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이현화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위기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실무에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교육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무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접하는 만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에 대한 점검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필수 응급장비로 법령에 명시된 구비 의무기관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지하기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2 제3항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구비 의무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하고 결과를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같은법 제47조2 제4항에 따라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매월 점검 결과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같은 법 제62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내표지판 미부착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당 규정은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모든 구비 의무기관은 법적 의무를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철저한 관리는 신속한 응급처치의 핵심”이라며 “구비 의무기관이 매월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점검 실태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일반건강검진 검사 독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일반건강검진 검사 독려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국가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세대주, 20세 이상 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은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의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연초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 지정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 지정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병원 및 의원 24개소를‘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으로 지정하고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단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15~20분 이내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단 기구로 양성일 때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과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 병의원 확대 지정으로 보다 신속한 말라리아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고양시,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 원스톱 서비스’ 운영
고양시,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 원스톱 서비스’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등록 및 관리 프로그램‘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따.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 시 혈액검사와 혈압 측정,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평일에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는 검사를 오후에는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고양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 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의 대상자를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종합장애의 정도가 심한장애인 19세~23세의 청년 장애인이 대상이며 월 10만원 이하의 납입금을 입금하면 지원금을 1:1로 매칭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최대 약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가입기간 내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며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중도에 장애정도의 하향, 장애 취소 시 매칭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바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금융·경제·노무와 관련된 맞춤형 금융교육 1회 이수도 지원금 지급에 필수 요건이다.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본인 및 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의 정도가 심할수록 고용의 기회가 적고 낮은 소득으로 자립에 어려움이 있다”며 “꾸준히 저축하면 고양시와 경기도가 똑같은 마음을 더해 1대 1로 지원해 주는 누림통장의 기회를 청년 장애인들이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양시, 덕이동 민간 임대주택 고발에도 여전히 불법 모집…주의 당부
고양시, 덕이동 민간 임대주택 고발에도 여전히 불법 모집…주의 당부 [PEDIEN] 고양특례시는 3월 초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홍보한 민간사업자를 ‘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보고 지난 17일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시는 홍보관 개관일인 지난 21일 홍보관 입구에서 ‘해당 토지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하고 고양시는 아파트 건립 허용 검토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승합차 측면에 게시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 홍보관으로 가는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하고 시민에게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는 지금도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어 다수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영업 방해로 홍보관을 잠정 폐쇄하지만 4월초에 다시 개관하겠다는 내용이 게시돼 있다.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을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표시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수요자를 현혹하고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했다에도 확보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해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 개시 및 엄한 처벌이 시급하다. 시 관계자는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위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관을 재개관할 경우 다시 홍보관 입구에 차량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양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가임력 지원 강화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PEDIEN] 고양특례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가임력을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지난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총 3,396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20세~49세 남녀라면 1주기, 2주기, 3주기 등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성 검사 항목으로는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이 포함되며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로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난소 기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난소 기능 수치가 1.5ng/ml 이하일 경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동결시술비를 지원받을수 있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 중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 기능 수치가 1.5ng/ml 이하인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 이 경우 여성은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민원2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여성들이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가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여성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시술비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5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 추가 실시
2025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 추가 실시 [PEDIEN]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추가모집에 선정된 7개 공동체의 대표자, 회계담당자, 구성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회계 교육이 자세하게 진행돼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1단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와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동체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진행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진행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3개 구청, 10개 동에 배치된 우리동네일자리상담창구의 직업상담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은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통누리망으로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돋보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노하우 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직업상담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의 역량은 고용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로 고용시장의 트렌드와 직업상담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역량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고용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강연, 상담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직업상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의 구인·구직 정보 및 각종 채용행사,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네이버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