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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 모델, 광주시 벤치마킹으로 전국 확산 기대
광명시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지자체 정책 교류로 확산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광명형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경기도 광주시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했다.광주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인 '더가치홀'을 찾아 광명시의 차별화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봤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팩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지속가능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이 있었다.특히 광명시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 광주시 방문단은 이러한 광명시의 정책 방향과 실행 구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실천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박중신 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광주시의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가 사회적경제 실천 사례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친화 도시로서 창업보육실과 홍보전시관 등 공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지속가능관광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활동가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더불어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송탄보건소, 동절기 대비 의료기관 화재 안전 점검 완료
송탄보건소, 동절기 의료기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10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마쳤다.이번 점검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관 내 입원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은 병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6곳이 자체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머지 요양병원 4곳은 보건소와 소방서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 및 가스 시설의 안전 관리,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대피 경로 확보,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난방 용품의 안전 관리, 그리고 화재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 등이다.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를 취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의료기관 스스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동절기 화재안전대책' 자료를 제공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의료기관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고양시, 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GTX-A 개통 효과 극대화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GTX-A 개통에 발맞춰 버스 노선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철도와 버스 간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15일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버스 노선 전반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버스 유형별 역할 혼재, 낮은 운행률, BRT 구간의 비효율성, 노선 중복과 굴곡, 지역 간 서비스 불균형, 차고지 편중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꼽혔다.이에 고양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버스'를 목표로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GTX-A, 3호선, BRT 등 간선 노선을 중심으로 체계를 확립하고, 내부 생활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운행 계통을 조정하고, 대중교통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는 노선을 신설하거나 조정하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이번 노선 개편은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시민 설명회를 열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노선 개편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고양시는 이번 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GTX-A 개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일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나서
용인특례시장, 중일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기흥구 중일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 시장은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점검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집중되는 정문 횡단보도에서 직접 교통지도를 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난 6월 녹색어머니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정문 통학로 캐노피 설치 완료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캐노피 덕분에 대설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또한 이 시장은 12월 준공 예정인 동진원 공원 계단 인근 캐노피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시장은 18일 용인대일초등학교, 24일 독정초등학교에서도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일직동, 겨울 맞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일직동 어반브릭스 상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핫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특히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송문섭 위원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일직 발굴이라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영숙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정성 가득 배귤잼 160개 기부로 따뜻한 연말 선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연말 맞아 배귤잼 160개 기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5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껏 만든 배귤잼 160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와 제주산 귤을 직접 손질하여 배귤잼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강미정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과 정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배귤잼을 전달받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의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다산동행교회, 남양주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 담은 겨울 외투 선물
“사랑을 전하는 겨울 선물”…남양주시 다산동행교회, 취약계층 아동 위한 겨울외투 전달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다산동행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겨울 외투를 선물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다산동행교회는 16일, 150만 원 상당의 겨울 외투 10벌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회 측은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각기 다른 디자인의 외투를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아이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도 함께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김승복 다산동행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다산동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개개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산동행교회는 2024년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 샌들을 기부하고, 10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배추김치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다. -
호평안식일교회,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두유 나눔
남양주시 호평안식일교회, 취약가구에 두유 70박스 기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 호평안식일교회가 교인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두유 7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기부된 두유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정해섭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호평안식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두유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 삼송1동,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 시상식 개최…미래 예술가 탄생 예고
고양시 삼송1동, ‘제4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시상식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삼송1동에서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13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은 앞서 진행된 그림·동시 대회 수상자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과 동시 작품을 출품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을 비롯해 동시 부문 15명, 그림 부문 15명 총 3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시상식에는 이경혜 도의원,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특히 동시 부문에서 '푸른하늘상'을 수상한 고양삼송초등학교 윤태상 군은 자신의 작품을 낭송하며 감동을 선사했다.지순녀 주민자치회장은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삼송1동은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들의 희망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주시, 연말 소비 촉진 위해 여주사랑카드 지원금 지급
여주시 년 연말 여주 경기 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카드 합산 결제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지원금은 농어민 기회소득과 같은 정책 수당은 결제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말 모임이 잦은 시기에 소비지원금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소비지원금 사업 추진에 대한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소이곳간에 따뜻한 나눔 손길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소이곳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같이 나눔 활동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소하2동의 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어린이집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의 '슬기로운 같이생활' 사업에 참여,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생필품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나눔 활동에는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아이들은 과자, 라면 등 평소 즐겨 먹는 생필품을 직접 골라 소이곳간에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했다.강연재 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기부 물품은 소이곳간을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황용운 소하2동장은 어린이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이곳간을 중심으로 세대 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슬기로운 같이생활'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학원 등과 협력하여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생필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광명시, 12월 자동차세 84억 원 부과…납부 기한 임박
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84억 원을 부과하며,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독려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 비대면 방식도 지원한다.광명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한 자동차세가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한 내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 또는 세정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 및 팝 스타트업 데이’성황리 개최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 및 팝 스타트업 데이’성황리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와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2차 심사 및 시상식과 함께 ‘2025년 팝 스타트업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POP: Passion of Pyeongtaek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2차 심사와 시상식은 물론 평택시장과 창업기업 간 간담회, 창업기업 제품 전시, 창업 특강 등 관내 창업가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개방형 창업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간담회에서는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모라포 이노베이션스, △프라마나, △㈜에이쿠드, △코코냥이, △㈜비엔비, △㈜에스에프원, △비야크라프트, △앙토토, △머쉬 소프트웨어, △톨스톨스, △㈜플레이티지, △에이디시랩, △㈜오즈스튜디오 등 관내 유망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창업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올해 3회를 맞은 ‘평택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14개 사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8개 사가 결선에 진출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2차 심사 과정에 청중평가를 도입해 시민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업 문화 확산이라는 의미를 더했다.대상으로는 △주식회사 에스에프원의 ‘데이터 레이크의 딥러닝 기능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물류 유지보수 분석 솔루션’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엔 △톨스톨스의 ‘시니어 반려동물 전용 피모·관절 통합 케어 세트’가, 우수상엔 △주식회사 오즈스튜디오의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매칭 플랫폼, 마실’과, △머쉬 소프트웨어의 ‘Noderize : 가상화 기술 기반 블록체인 노드 구축 자동화 솔루션’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선정된 기업들에는 진흥원장 상과 함께,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이학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기업이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의회, 27일간 정례회 폐회…2026년 예산안 심의 확정
남양주시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의회가 27일간의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치행정, 복지환경, 도시교통 등 각 분야에서 총 651건의 지적사항이 나오며 시정 및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32건의 수범사례도 함께 선정됐다.2026년도 예산안은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거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700만원이 삭감되어 예비비로 편성됐다.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외에도 '남양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조성대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해에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6년 2월 3일부터 8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