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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니어클럽,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선정… 스타리아 전달받아
경기도 구리시 시청 [PEDIEN] 구리시는 2025년 12월 8일 구리시니어클럽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를 전달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은 치열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와 문화·복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에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김수지 관장은 “경기도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 능력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는 29개 사업단 12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할 예정이다. -
의정부시, G-하우징 집수리 지원으로 주거 취약층 삶의 질 향상
의정부시, 주거취약계층에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낡고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지난 8일, 의정부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민락동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개선된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수혜 주민과 소통하며 격려를 전했다.G-하우징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3년 6월,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건설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2024년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내용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낡은 장판과 벽지로 인해 불편했던 생활 환경이 깨끗하게 개선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의정부시는 앞으로도 G-하우징 사업과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김포시, 초등영어캠프 만족도 96.8%… 재미와 학습효과를 모두 잡아내
영어캠프 수료식 [PEDIEN] 김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교육발전특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가 만족도 96.8%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형·토론형 수업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체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8월초 통진읍 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1권역에 이어,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말 통학 방식으로 운양동 평생학습관, 풍무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66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추가로 운영했다.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쿠킹클래스 △보물찾기 △시장체험 △로켓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수업과 △스포츠 뉴스 구독 및 토론 △세계 문화와 환경 문제에 관한 토론 등 토론형 수업을 진행했다.수료식 진행 시에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영어캠프 기간 중 진행한 과정들을 학부모 앞에서 직접 영어로 설명하며 향상된 외국어 실력을 맘껏 뽐내주었고,학부모의 박수갈채 속에서 영어캠프 운영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이번 2·3권역 영어캠프 참가자 만족도는 각각 96점과 97.75점으로 재미와 학습효과를 모두 잡아내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1권역 때와 마찬가지로 영어캠프를 추가로 운영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해주기도 했다.김포시 관계자는 “처음에는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던 학생들도 점차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외국어를 배우고 사용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아주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최초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체감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
신곡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릴레이 성금 310만원 기탁
신곡2동 신곡2동 주민자치회 성금 기탁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동참 [PEDIEN]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8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31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성금은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환경 보호, 문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온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현용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상현 신곡2동장은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김포시, ‘주말 불법현수막’ 근절 나선다 주말 기동 단속반 상시 편성 운영
현수막정비 [PEDIEN] 김포시는 최근 주말 등 단속 공백시간을 악용하여 불법 현수막설치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왔다.시는 기존 평일 중심의 단속 및 순찰체계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불법광고물 상시 단속 및 정비체계 구축을 위해 클린도시과 직원을 3인1조로 편성한 “주말 기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불법현수막의 집중 게시 시간대인 금요일 야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단속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정비반의 일정한 근무시간을 피해, 게릴라식으로 현수막을 설치하는 불법 게시 형태를 사전에 차단하고 단속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주말 기동단속반은 불법 광고물 발견 시 즉시 철거를 원칙으로 하며, 현장 채증사진을 확보해 「옥외광고물법」 에 따른 과태료 부과등 적극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강지호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주말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단속의 실효성 및 불법 게시 감소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겠다”며 향후에도 불법현수막의 주말설치가 충분히 개선되 않을 경우, 시민감시단 운영 또는 전담용역 도입 등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 기반의 정비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상시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 아동의 안전 확산을 위한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 실시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 [PEDIEN] 김포시는 지난 5일, 안전문화캠페인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아동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경기도 내 지역에서 아동유괴 미수 사건이 발생하여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김포시 아동보육과와 안전기획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민에게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아동 유괴예방 안전수칙’ 문구가 담긴 피켓과 홍보용 팜플렛을 배부하고, ‘아이의 안전,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와 별도로, 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에서도 유괴예방 안전수칙에 대한 유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상황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아동과 보호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아동안전망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해야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 주민 소통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대
지역 주민 소통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대 -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1층, 주민 공유 및 노인일자리 공간으로 탈바꿈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공공복합청사 1층 내 공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공간과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12월 8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김동근 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공간 조성은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청사 내 공실을 활용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시 정책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복지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를 더했다.새롭게 조성된 주민 공유공간 및 카페는 12월 한 달간 임시 운영되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청사 1층 주민 공유공간 조성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청사 공간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것은 행정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번 공유공간이 세대와 이웃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께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보람 있는 일상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포시가족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 성료…다양한 가족 지원 노력 빛나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 [PEDIEN] 김포시가족센터가 지난 12월 6일 김포시청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김포시가족센터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전통 부채춤과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가족친화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이용자 수기 발표가 이어졌다.특히, 하나의 빛이 모여 큰 빛을 이루는 점등 퍼포먼스는 다양한 가족의 화합을 상징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어 교육 수료식에서는 64명의 수료생들이 결실을 맺는 기쁨을 누렸다.김포시 가족문화과장은 김포시가족센터가 폭넓고 체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시 모든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김포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에도 더욱 체계적인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김포시, 2025 하반기 인구교육 실시
하반기 인구교육 현장사진 [PEDIEN] 김포시는 지난 5일 저출생·고령화가 심화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생 시대 인구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리즘 관점’의 인구정책 필요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강연을 맡은 전영수 교수는 감사원, 국토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 인구문제 관련 최고 권위자로 국내외 인구 변화의 흐름과 지방 중소도시가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설명하며, 김포시가 지닌 지리적 입지·교통 접근성·산업 기반·정주 환경 등 강점과 보완 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특히 여성친화도시·청년도시 등 김포시만의 강점을 활용하고 도시 브랜드화, 생활SOC 확충,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 등 도시의 보완점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인구 성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포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 인구정책은 단기적인 시각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직원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다시 인식하고 김포만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의정부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기업과 함께한 엔젤투자 네트워킹 성료
기업투자유치과 의정부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기업과 함께한 엔젤투자 네트워킹 성료 [PEDIEN] 의정부시는 12월 5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역 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 엔젤투자자-스타트업 3차 네트워킹’을 끝으로 엔젤투자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네트워킹은 시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엔젤투자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엔젤투자자와 유망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엔젤투자 인사이트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 1차 네트워킹에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2차 행사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인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연계해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3차 네트워킹에서는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진출기업 5개 기업 중 대상을 수상한 시그마인을 비롯해 피큐레잇, 프리즈모버스 등 유망 스타트업이 참석해 IR 발표를 진행했다.각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을 소개해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시는 그간의 네트워킹을 발판으로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확장하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김동근 시장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기술뿐 아니라 투자 생태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자금동,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자금동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PEDIEN]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정착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5동 관리사무소 내 입주자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공무원 2명이 상주해 전입신고, 등본‧초본 발급,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열람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자금동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행정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유진환 동장은 “새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정적 불편 없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민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서비스를 통해 살기 좋은 자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2026년 농업인 실용교육 개막…여주쌀 품질 향상 총력
여주시 년 농업인실용교육 개막 2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2026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전수와 이상기후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지난 8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의 영농 준비를 돕는다.올해 교육은 이상기후에 대비한 영농 기술, 고품질 여주쌀 생산 기술, 2026년 시범사업 및 농업 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집중한다. 특히 벼농사 핵심 기술과 폭염·이상고온 대응 사례 교육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씨앗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대표 농업인과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 도자기에 여주쌀 씨앗을 함께 넣으며 '전통 위에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2026년 여주 농업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가 농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민선 8기 이후 농업 예산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유일의 쌀산업 특구로서 여주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2026년 농업인 실용교육은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연1동, 스마트 LED 조명으로 거동 불편 주민 생활 밝힌다
생연1동, 스마트 복지서비스 원격 조정 가능 LED 조명등 설치 (동두천 제공) [PEDIEN] 생연1동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하며 스마트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민섭 주민자치회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 5일, 장애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2가구에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 복지 서비스의 일환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청각 저하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을 설치한 데 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 모금액으로 추진한 특화 사업이다. 특히 전기공사 전문가인 홍민섭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호성 생연1동장은 “홍민섭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격 조정 리모컨 등 스마트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동두천시,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 개시
「우리동네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 시작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챙기기 위해 편의점과 손을 잡았다. '우리동네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 등 편의점 이용이 잦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동두천시 관내 10개 편의점과 협력하여 시범 운영된다. 세븐일레븐, CU, 오렌지25, 이마트24, GS25 등 다양한 브랜드의 편의점이 참여한다.편의점에 비치된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정신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