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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추진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PEDIEN] 강화군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종합상합실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따른 선제적 상황 판단 및 신속한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상황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9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응 T/F팀 운영해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지원,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 시설 설치, 한파쉼터 관리, 마을방송 전달체계 정비 등 각 분야별로 한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상습 결빙 및 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제설대책본부운영과, 280명의 트랙터 제설단을 통해 신속한 제설로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 시 함께 대응에 나서며 각종 매체를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 추진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자 장년층 틀니·임플란트 시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에 추진할 ‘고향사랑 기금사업’ 으로 2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기존 ‘틀니·임플란트’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치아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비급여로 인한 고가의 시술비용 때문에 치아 손상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25년 사업 추진을 통해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비의 9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최대 지원액은 280만원이며 임플란트는 2개까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15여명으로 시술 항목, 연령, 장애인 유무 등 객관적 점수표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시술이 완료된 후에는 의료기관으로 시술비를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사용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선정된 사업을 빈틈없이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 추진 순항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 추진 순항 [PEDIEN] 강화군은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고령비율은 39%, 그중 65세 이상 74세 이하의 젊은 노인의 비율은 40.3%로 여가를 즐길 노인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은 2012년 증축 당시 1,231명에서 2024년 현재 6,862명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2003년 준공 후 2012년 증축을 거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시설규모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용 어르신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음악프로그램 등은 외부 시설에서 임시로 운영되는 등 열악한 실정이라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현재 강화군노인복지관 인접인 강화읍 갑곳리 9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소공연장, 경로식당, 실버카페, 프로그램실 등의 기능을 갖춘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은 2023.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및 현재 기본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실시설계 및 각종 인증 등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4월 착공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별관이 준공되면 본관의 기능 일부를 이전하며 발생하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프로그램실을 확장하고 기능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존 공간을 조성해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한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전용공간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인천시 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시비 약 50억원 및 행정안전부의 현장심사를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38억원 확보하는 등 별관을 신축하고 본관을 리모델링하는 등의 단계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을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역 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보건소,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 개최
부평구보건소,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 개최 [PEDIEN]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 활동영상 감상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이 신설됐다. 민관협력을 이끈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자 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4코스로 구성된 ‘건강걷기교실’ 및 원하는 곳을 걷는 ‘걷기 자율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두 프로그램에는 총 495명이 참여했고 이 중 132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를 실시, 82명의 체중이 감소하는 등 건강기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에 참여할 신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
올 한해 인천 중구 빛낸 지역발전·복리증진 공로자 138명 표창
올 한해 인천 중구 빛낸 지역발전·복리증진 공로자 138명 표창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한해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 등 138명에게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제1청사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사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3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1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30명 △우수 통·반장 등 6명 △모범 선행 시민 2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등 총 138명이다. 특히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한 공로로 개항동 통장자율회 정낙분 통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유공자들에게 표창 등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올 한해 인천 중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중구는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등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둔 만큼,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협력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 안전 사회’ 조성 선도한 인천 중구 구민참여단 ‘아우름’
‘여성 안전 사회’ 조성 선도한 인천 중구 구민참여단 ‘아우름’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김정애 단장, 단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의 활동 소감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구민참여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인천 중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정책 소통창구로 현재 3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구의 정책파트너로서 여러 정책·사업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구민참여단은 지난 6월부로 1기 단원들의 임기를 마치고 2기 단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또, 기본·심화 과정 등 단계별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여성 안전’ 사회 조성에 주력했다. 실제로 상반기엔 중부경찰서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하반기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89개소와 여성안심택배함 5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매월 공공시설 등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해 38건의 개선 의견을 도출하며 22건의 개선을 이끌어냈고 홍보물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한편 구는 보고회에 이어 구민참여단이 원활하게 구민 소통·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수앤뮤직 컨설팅의 이경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김정애 단장은 “올해 구민참여단 1기와 2기가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였던 만큼, 모든 단원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며 “다양한 활동 기회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젠더 전문가로 성장하고 여성친화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구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든든한 정책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에 나서달라”며 “구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 날림 방지막’ 설치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 날림 방지막’ 설치 [PEDIEN]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사 방지막’을 설치해 모래 날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 명소다. 하지만 겨울철이면 강풍에 의해 해변 모래들이 날리며 인근 상가·도로 등에 쌓임에 따라, 많은 민원과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모래 날림 방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비사 방지막’을 설치해왔고 올해 역시 약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비사 방지막과 모래주머니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사 방지막 등은 올해 12월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인 내년 5월까지 유지된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의 비사 방지막은 ‘모래 날림’ 피해를 현저히 줄어들게 하며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인근 상인들은 “계속 날아들어 쌓이는 모래를 치우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비사 방지막 설치 후 모래가 쌓이지 않아 여러모로 쾌적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는 상황이다.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도 “방지막 설치로 걷기에도 편해지고 모래가 날리지 않아 해변에 더 오래 머물며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아 호평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을왕리 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설치된 비사 방지막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 인천의 새로운 도시공간 혁신 시작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80만 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흡수하는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친환경 주거단지 △문화복합 친수공간 △글로벌 문화허브 공간 △해변 친수공간 △교통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 중심에는 시의 주도적이고 과감한 정책 변경이 반영됐다. 시는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부영 소유의 약 28만 평을 송도유원지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판단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한 바 있다. ㈜부영의 테마파크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토양오염정화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최초 실시계획 인가 이후 16년이 경과했고 테마파크 사업 완공 3개월 전 도시개발부지 내 아파트 착공 금지 등의 실시계획 인가조건으로 인해 도시개발사업도 장기적으로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부영에서 조성하는 테마파크 사업은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민간 사업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유원지 기능 축소 변경 등으로 사업이 사실상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과 공공성과 공익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민간기업의 사업성 개선을 통해 송도유원지 일원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부영 측에 협상을 제안하게 됐다. 제안의 주요 내용은 ㈜부영이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사업을 분리해, 현재의 테마파크사업 부지에서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사전협상에 따른 공공기여로 현재의 도시개발사업 부지를 시에 제공해 시가 이를 공공성을 강화한 복합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량산~송도유원지~송도워터프런트의 통경축 확보 △앵커시설 투자유치를 통한 인접지역과 차별화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송도워터프런트와 연계한 송도의 옛 추억을 재건하는 수변공간 조성 등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시에서 제안한 협상은 ㈜부영 측의 긍정적인 의사표현으로 7개월 동안 진행됐다. 시는 주민 수용성과 공공이익을 중시한 반면, ㈜부영은 사업성 개선 목적에 중점을 두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인천시와 인천시민이 민간기업과 윈윈 하기를 바랐다. 이처럼 ㈜부영이 토양오염 정화 명령 불이행과 사업 지연 등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영은 현행 법률이나 제도, 보편성, 주민 수용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제안을 시에 요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상에도 불구하고 시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협상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부영의 사업 부지를 제외한 50만 평에 대해 도시기본계획 반영 절차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지 공간과 문화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은 장기간 방치된 송도유원지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송도국제도시와 병행 발전할 수 있는 퍼즐을 완성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연수구, ‘알뜰살뜰’ 효율적인 재정 운영 각종 상 석권
연수구, ‘알뜰살뜰’ 효율적인 재정 운영 각종 상 석권 [PEDIEN] 연수구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수구를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대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재정분석 결과 연수구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광역-1그룹 내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통합재정수지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로 재정여건에 맞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외부재원 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 재정운영 성과는 여러 방면에서 입증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전략을 추진해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기관상,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인천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재정운영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재정집행 분야에서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 대비 106%의 집행 실적을 달성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024년 1분기 및 상반기 평가에 각각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확대, △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계획적인 집행 관리에 힘쓴 결과다. 지방보조금 분야에서도 인천시가 올해 처음 주관한 ‘재정혁신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상’을 받으며 특별조정교부금 9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는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보조사업 구조조정으로 세수감소에 대처하는 자세’를 주제로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방보조사업의 유사·중복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체 심의평가단 운영 등 지방보조금 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연수구는 2024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 인센티브 평가에서 6억 6천7백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재정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방재정 신속집행,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과감한 재정혁신을 통해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재정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비상경제체제 전환 …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 자금 지원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금 유동성 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 72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12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상담 예약은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상담 예약은 필수이며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지원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 보증제한업종이나 보증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그리고 2024 희망인천 특례보증 지원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매출액 대비 차입금이 과다한 경우 등 기타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도 지원받을 수 없다. 인천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해 2025년도 사업예산을 1월에 조기 투입하고 신속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금난과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2025년에는 중소기업에 1조 5,000억원, 소상공인에 4,849억원 등 총 1조 9,849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겠다”며 “경영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11월 주택 매매가격 7개월 만에 상승 멈춰, 전세는 여전히 강세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2024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했다. 반면 전세가격은 4개월 연속 수도권 평균을 상회했다.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0월 0.08%에서 –0.06%로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중구, 남동구, 미추홀구, 계양구 등은 하락 전환됐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로 10월 대비 상승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구, 연수구,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중구, 동구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가 변동률은 9월 0.14%에서 10월 0.13%로 소폭 둔화됐으나, 중구와 서구는 각각 0.16%로 평균을 상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9월 3,301건에서 10월 3,553건으로 7.6% 증가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구였으며 부평구, 남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가 뒤를 이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주택 매매가격이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를 중심으로 하락하며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며 “전세가격은 상승 폭이 둔화됐으나,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교통환경이 양호한 부평구, 서구, 연수구를 중심으로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
시민이 말한다 인천시 시정운영, ‘긍정적 평가’
시민이 말한다 인천시 시정운영, ‘긍정적 평가’ [PEDIEN] 인천광역시는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정·소통분야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1차 조사,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2차 조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전반적인 시정 운영 평가 △소통 분야 주요 사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패스’△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행사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였다. 조사 결과, 인천시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인천시의 주요 정책 중에서 ‘아이()-패스’ 사업이 36.3%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어 ‘지하철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 ‘인천발 한국고속철도 개통 추진’,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순으로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통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애인토론회’의 인지도는 73.0%, 필요성은 76.0%로 조사됐으며 ‘숙의시민단’은 인지도 72.8%, 필요성 76.7%, ‘다수민원 소통의 날’은 인지도 70.7%, 필요성 82.1%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열린시장실’의 인지도는 63.7%였으며 필요성에 대해서는 83.5%의 높은 공감대를 보였다. 대다수 시민이 인천시와 시민 간 소통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48.0%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긍정적인 수치로 평가됐다. 시민의 83.0%는 해당 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68.7%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평가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에 대한 인지도는 38.0%로 다소 낮았지만, 세부 사업인 ‘천원주택’과 ‘1.0 대출’에 대한 필요성은 85%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인지도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패스’ 사업의 경우, 시민 61.4%가 정책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4.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용 의향률도 83.4%에 달해 시민들의 교통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대한 인지도는 60.4%로 조사됐으며 행사 방문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89.5%로 매우 높았다. 특히 만족 사항으로는 ‘경축음악회’ 와 ‘특별사진전’ 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73.2%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 업체인 글로벌알앤씨에 의뢰해 인천시 10개 군·구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비례 할당 추출 방식을 통해 지난 9월과 11월 중 총 16일간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온라인 및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양순호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시정·소통분야 시민 만족도 조사’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호응도를 점검할 수 있었던 유익한 조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열린시장실 등 소통 창구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시민 중심의 열린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시, 민생안정대책 시·군·구 합동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구 합동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생경제 전반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관련 예산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과 공공배달서비스 운영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경로당 난방비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군수·구청장들에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불확실한 국제 정세와 내수 침체로 인해 현재 상황이 매우 긴급한 만큼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군·구와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민방위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직무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인재개발원에서 시, 군·구 및 읍면동 민방위 업무 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시스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편성과 교육훈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 교육은 두 가지 주요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이찬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새올행정시스템을 활용한 민방위 편성과 교육관리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는 매뉴얼에 따른 업무 진행 방법에 대해 진행됐으며 민방위 행정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방위 전자고지시스템을 주제로 ㈜포뎁스의 실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민방위 전자고지시스템의 사용 매뉴얼과 새올행정시스템과의 연계 및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전자고지시스템 활용의 편리성과 업무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공유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 담당자들이 새올행정시스템과 전자고지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민방위 행정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