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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겨울 앞두고 환경정화 봉사 실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환경정화로 지역사회 겨울철 대비 동참 (인천서구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4일,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 자문위원과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구 일대 환경 정화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상점가, 골목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유정학 협의회장은 “겨울철 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2회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킴스코퍼레이션, 20년 나눔 결실…부평구 '착한기업' 16호 선정
㈜킴스코퍼레이션, 부평구 ‘우리구 착한기업 ’제 16호 가입 (부평구 제공) [PEDIEN] 전자부품 제조 기업 킴스코퍼레이션이 부평구의 '우리구 착한기업' 16호로 지정됐다.일신동에 위치한 킴스코퍼레이션은 1998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특히 2004년부터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으며, 2006년부터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금까지 킴스코퍼레이션이 기부한 금액은 총 1억 원이 넘는다.임석기 일신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 준 킴스코퍼레이션에 감사를 표하며, 이 기업의 나눔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를 포함한 인천 지역 10개 군·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선정하여 '착한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킴스코퍼레이션의 '착한기업' 선정은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곡2동 통장자율회, 이웃사랑 라면 35박스 기탁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라면 35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통장자율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은희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끼는 통장자율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정나래 산곡2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담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라면 기탁은 산곡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기관 선정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2025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택배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인천도서관은 이 서비스 운영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인천도서관은 책나래 서비스 누리집과 도서관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용자는 원하는 자료를 최대 28일 동안 10권까지 빌릴 수 있다.국립장애인도서관은 매년 전국 1190여 개 책나래 서비스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인천도서관이 경기, 강원, 인천 권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인천도서관은 2011년부터 책나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연간 500여 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자료실 운영, 그림책 읽어주기, 영화 상영, 숲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 미래 향한 의지 다져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2025 인천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새마을운동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졌다.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강조하며, 새마을정신을 사회의 동력으로 삼아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녹색, 건강, 문화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하며 발전해왔음을 강조했다. 2026년에는 더욱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새마을운동이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고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운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인천시,‘시민 참여 콘텐츠가 도시 경쟁력’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개 부문 수상
인천광역시가 12월 3일에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과 마케팅홍보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 일상 속에서 공공정책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텐츠와 도시 정체성을 체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인천 도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인천시는 ‘살기 좋은 인천, 행복한 인천’을 주제로 한 브이로그형 광고 영상으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인천시의 주요 정책을 연결하여 정책이 생활 속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주었다.특히, ‘놀이공원 편’에서는 인천 전역을 거대한 놀이공원처럼 소개하며 아이 ‘민수’의 시점으로 즐거운 하루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냈다. 아이가 놀이터, 도서관, 공원 등에서 뛰노는 모습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와 함께‘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호평을 받았다.이어 ‘데이트 편’은 인천의 명소들을 여행하듯 즐기는 커플의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됐다. 인천패스를 활용해 나라를 옮기듯 장소를 이동하는 연출을 통해 인천의 교통 정책과 관광 인프라를 동시에 홍보했다. 두 영상 모두 시민이 직접 출연하고 자막으로 공간 정보를 표현하는 등 사실성과 공감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마케팅 홍보 부문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열린 ‘인천랜딩데이’ 캠페인이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4년 및 2025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행사는 ‘기억하겠습니다’란 메시지를 중심으로 참전용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커뮤니케이션 행사로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참전용사 시구·시타, 애국가 제창,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추억 영상 상영, 시민이 참여하는 전광판 이벤트, 응원타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전용사의 과거 사진을 바탕으로 한 퀴즈와 헌정 영상 등은 시정 무관심했던 20대 여성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도시브랜드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인천상륙작전 관련지를 탐방하는‘스탬프투어’와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 연계 운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주목을 받았다.인천시는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도시의 진정한 경쟁력임을 재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정책과 도시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공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 상담 연말까지 기간 연장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1:1 상담’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시는 지난 1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1,355명을 대상으로 전화 기반 상담을 통해 지원 제도를 알지 못했던 피해자를 직접 발굴하고 지원 안내 및 신청 연계를 병행하고 있다.상담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들이 “지원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 “본인이 대상이 아닌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상담을 계기로 지원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신청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정책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피해자가 행정을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서비스 방식을 통해 정책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긍정적인 현장 반응과 추가 상담 요청, 지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시는 당초 12월 19일 종료 예정이었던 상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상담 결과는 향후 지원제도 보완, 신청 절차 개선, 홍보 방식 정비, 사각지대 유형 분석 등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기반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지영 시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상담을 통해 확인된 피해자 상황을 각종 지원사업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인천시립무용단, 신작 '태양새'로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춤으로 잇다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립무용단이 잊혀진 신화를 무대 위로 불러낸다. 백현순 예술감독의 취임 후 첫 작품인 창작 신작 '태양새'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무대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웅장한 서사를 춤으로 풀어낼 예정이다.'태양새'는 삼족오 신화를 모티브로, 불멸과 재생의 상징인 태양새를 통해 인천이라는 도시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다. 고대 신화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거쳐 첨단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낸다.공연은 무속적인 군무로 시작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상징하는 민속춤, 그리고 근현대사를 표현한 컨템포러리 춤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미래의 희망을 그리는 무대로 마무리되며, 다채로운 춤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백현순 예술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춤을 통해 인천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나아가 민족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무대 위에서 증명하고자 한다.'태양새' 공연에 앞서 12월 11일에는 오픈 리허설과 의상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의상 쇼케이스에서는 포스터 촬영 당시 화제가 되었던 대형 날개를 비롯하여 신작의 주요 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끊임없는 재생의 힘을 품은 도시 인천의 상징이자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찬란한 비상, '태양새'의 날갯짓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시,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 성과교류회 개최…협력 강화 모색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지난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열린 ‘2025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HLB바이오스텝, 의료기기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교류회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경과와 교육훈련 운영 성과 발표와 더불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전망’ 발표를 통해 국내외 시장의 현황과 내년도 전망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성과 공유 시간에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병원 입점과 매출 확대에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센터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 진출과 매출 성장을 이룬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혔다.인천시는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가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1단계 평가 통과로‘청신호’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사업제안서 1단계 평가에서 중봉터널주식회사*가 통과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대표출자자 디엘건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 공고된 제3자 제안공고에 따른 첫 번째 절차로 사업제안자가 설계 및 시공능력, 출자자 자격 등 필수 조건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과정이었다, 사업제안자가 1단계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 없이 2단계 평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2단계 평가는 내년 2월 2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진행하게 된다.평가항목은 기술·수요·가격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배점 1000점 중 700점 이상을 받아야만 협상대상자 자격을 갖추게 되며, 내년 3월 말까지 2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봉터널은 설계와 시공은 물론 재무적 안전성 분야에서 추진 역량과 자격 조건을 충족한 만큼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1단계 평가를 시작으로 2단계 평가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앞으로 중봉터널이 건설되면 단절된 남북축 주요 간선도로망이 연결되어 서곶로와 봉수대로 등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시민에게 더욱 행복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평구,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봄편 공감글판’문안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이다.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면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게시판에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2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상당의 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앞서, 진행한 겨울편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 / 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 / 참 고맙습니다’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 / 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 /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등이 뽑혔다.3편의 당선작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움직이는 공감글판 1대에 게재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공감글판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6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길상면, 순무 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56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순무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위원장이 순무를 기탁하고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원정연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서광석 길상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길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순무 김치 나눔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보고회 성료
강화군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보고회 및 활동 교육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보고회 및 활동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평가보고회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3066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각 사업단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인권 교육으로 구성되었다.참여자들은 분야별 성과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집중했다.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2026년에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강점이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화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확대, 안전 중심의 활동 교육 강화,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
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 이웃사랑 꾸러미로 따뜻한 겨울 선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회원 13명은 직접 달걀과 손수 담근 고추장 등으로 꾸러미를 채워 정성을 더했다. 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는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미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도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