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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삼산면, 따뜻한 정 나누는 일일찻집 개최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삼산면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일찻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일,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삼산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인삼차, 대추차, 커피 등 다양한 차와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번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전액 삼산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주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일일찻집은 삼산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삼산면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화군 교동면, 폭설 대비 주민 안전 캠페인 실시
교동면 제설단, 폭설 대비 안전 캠페인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교동면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교동면 제설단은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이를 위해 제설단은 교동면 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이면도로 등 폭설 취약 지역에 제설제와 제설함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필요시 자율적으로 제설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김형태 교동면 제설단장은 폭설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교동면 제설단은 앞으로도 폭설 취약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강화 고려인삼, 전국 이마트에서 특별 판매…소비자 접근성 높여
강화군, 전국 이마트서 강화고려인삼 특별판매 나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관내 인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강화고려인삼 건강 한마당’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6년근 강화인삼을 세척 및 포장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강화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는 강화 인삼 외에도 사자발 약쑥, 벌꿀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강화군은 이번 특별 판매를 통해 2025년산 햇인삼 약 6만 차를 판매할 계획이다.앞서 강화군은 지난 11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곡점 등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팝업 스토어에서는 신선한 강화 고려인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후 변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화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강화 고려인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마트 특별 판매는 소비자들이 강화 인삼을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강화군 길상면, 청사 포토존 설치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물씬’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 길상면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청사 내부에 특별한 포토존을 마련,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이번 포토존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 그리고 대형 현수막 등으로 꾸며져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됐다.특히 이번 포토존은 길상면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손수 장식하며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트리 설치부터 장식 하나하나까지 정성을 기울였다.길상면은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연말의 즐거움을 느끼고, 면사무소와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광석 길상면장은 “직원들이 힘을 합쳐 준비한 포토존인 만큼,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청사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경로당 송년회 개최…어르신들의 따뜻한 연말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 내 64개 경로당에서 '2025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취와 추억을 나누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송년회에서는 '우리들의 소망트리' 만들기, 다과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함께 소망을 적은 트리를 만들고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도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개강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송년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겼던 시간들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내년에도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송년회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화군,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용역비 확보…사업 본격화
강화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용역비 국회 최종 통과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에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박물관 건립 용역비가 포함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오랜 숙원 사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강화군은 올해 초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수만 명의 군민이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으나,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회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김교흥 의원과 배준영 의원은 국회 토론회를 통해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통과를 이끌었다.이번 용역비 확보는 다른 지역 국립박물관 추진 사례와 비교했을 때 매우 빠른 성과다. 통상적으로 기본계획 용역까지 4~5년이 소요되지만, 강화군은 1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강화군, 인천시, 국회의 협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박물관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박물관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은 향후 고려 시대 유물과 유적을 전시하고 연구하는 국가적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는 강화 지역 문화유산 가치 검토, 박물관 규모 및 공간 구성, 전시 콘텐츠 방향,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도화2동 새마을금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실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미추홀구 도화2동 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치 130박스를 도화2·3동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김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세대와 독거노인 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김상경 이사장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계절에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도화2동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숭의4동, '착한 가게' 현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
숭의4동, ‘착한 가게’2곳에 현판 전달…나눔 문화 확산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 2곳에 현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번에 '착한 가게'에 새롭게 참여한 곳은 투썸플레이스 인천제물포역점과 음악교육사다. 이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착한 가게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숭의4동 관계자는 착한 가게를 통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를 통해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인 기부금은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옹진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성공적 마무리…주민 건강 습관 개선 효과
옹진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성공적 마무리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 진행되었으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 습관 관리를 제공했다.옹진군은 19세 이상 성인 54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최초 및 최종 방문 검진, 모바일 앱 등록, 활동량계 제공, 1:1 맞춤형 건강 상담, 개인별 생활 습관 목표 설정, 상·하반기 단계별 미션 운영 및 인센티브 제공 등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그 결과, 서비스 참여율은 98%에 달했으며, 만족도 역시 88.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갔음을 보여준다.참여자들의 건강 지표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52.8%에서 건강 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되었고, 전체 참여자의 85%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2026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비대면 건강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리적 제약이 있는 도서 지역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효과적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미추홀구, 코끼리공장 후원 받아 취약계층 노인 일자리 돕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코끼리공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61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에서 생산한 새활용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코끼리공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는 ESG 센터와 함께 새활용 제품 생산에 참여한 것이 뜻깊었다고 밝혔다. 제품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미추홀구의 특성상 취약계층 어르신 일자리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신청사 기공식 열고 미래 100년 향한 첫걸음 내딛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노후화된 청사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미추홀구는 지난 3일, 현 구청 운동장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행정 공간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구민과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신청사 건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기존 미추홀구 청사는 과거 경인교육대학교 건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업무 공간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새롭게 건립되는 신청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사는 숭의동 기존 청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800억 원이 투입되며,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자인 ㈜디씨알이가 사업비 전액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부담한다. 미추홀구는 이미 ㈜디씨알이와 준공까지의 모든 비용 부담에 대한 기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기공식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디씨알이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소통하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하고 품격 있는 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미추홀구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청사는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통과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옹진군, 시티플러스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
옹진군가족센터-시티플러스 아동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이 지역 기업 시티플러스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옹진군가족센터는 시티플러스와 옹진군 관내 취약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티플러스는 2026년까지 총 1200만원의 후원금을 옹진군가족센터에 기탁한다.후원금은 옹진군 아동·청소년의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플러스는 지난 11월에도 옹진군 내 취약 가정과 어르신들에게 방한용 이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 복지에 기여해왔다.안혜진 시티플러스 대표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옹진군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미추홀구, 2025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지역사회 헌신에 감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133명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15명의 '자원봉사 왕'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춘1동 지사협, 김장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겨울 지원
동춘1동 지사협, ‘밥도둑 김치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연수구 제공) [PEDIEN]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2일,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이웃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밥도둑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김장김치가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김치 나눔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