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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담그기 연서면
[PEDIEN] 세종시 연서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연서면사무소에서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에서 협의회는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관내 저소득층과 노인 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새마을협의회는 김장 행사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배추 수확 및 절임 작업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윤춘애 연서면새마을협의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재현 연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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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 및 9개 구·군과 협력해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김치 및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 9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대구시와 구·군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식품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위생 관리 상태 △생산·작업 서류 작성 및 원료수불·거래내역 적정 기록 및 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는 배추, 고추, 굴, 갈치 등 김장용 다소비 농수산물 5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한다.검사 항목으로는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477종과 중금속 2종, 수산물은 중금속 3종을 확인한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부적합 식재료의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김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시와 9개 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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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한 겨울나기 부강면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10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선불상품권을 전달했다.부강면지사협은 매년 겨울마다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정종길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의 따뜻한 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부강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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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북부소방서가 14일 조치원읍 소재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에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관내 전산시설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차 7대와 소방공무원 17명이 투입된 훈련련 전산실과 무정전전원장치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주요 훈련 항목은 ▲내부 진입 및 화점 탐색 ▲초기 진화 및 연소 확산 방지 ▲소방차량 부서 및 진입로 확보 ▲화재 현장 지휘 등 실전 중심의 대응훈련이다.아울러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자율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세종북부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무정전전원장치 설비를 갖춘 주요 전산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현황조사를 실시하며, 시설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는 화재 발생 초기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확립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리튬배터리가 설치된 전산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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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행복배달 사업: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옷 데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와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 홍보 프로그램이다.특히 맞벌이 가정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직장어린이집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하원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 엄마·아빠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장은 △장난감 수리 상담 공간 △장난감 교환·기부 △ 유아옷 구입·기부 △센터 주요사업 안내 등 다양한 구역으로 운영된다.사전에 기부받은 장난감과 유아옷은 세탁·정비를 거쳐 현장에서 교환 또는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육아용품이 형님세대에서 아우세대로 자연스럽게 순환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울산시는 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단절된 세대 간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장난감 수리 상담 공간도 운영해 고장난 애착 장난감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이 같은 경험은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와 직장어린이집이 협력해 운영한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를, 시립아이돌봄센터는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를 중심으로 홍보를 맡으며 직장어린이집은 학부모 대상 안내와 공간 제공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난감과 유아옷을 통해 세대를 잇고 아이의 감정을 보듬는 뜻깊은 자리”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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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산불조심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기면은 산림 인접 지역과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산불 예방·계도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산불방지 홍보 현수막 설치, 이장단·의용소방대 합동 점검,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산불감시원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철저한 산불 감시·예방에 나선다.산불예방 캠페인 첫날인 14일에는 연기면 자율방재단 등 주민이 참여해 관내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합동 예찰활동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활동을 했다.단원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건조기 불씨 관리의 중요성과 불법 소각 금지의 필요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연기면은 주민 스스로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신고하는 자율적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또 산불 예방수칙 전단지 1,000부를 제작해 관내 7개 마을회관과 유관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다.장경환 면장은 “가을철은 낙엽과 잡초 등이 마르면서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시기”라며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안전한 연기면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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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세종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14일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지난달 세종시의회 제10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시장의 책무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설치·기능,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해당 조례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문화진흥법’ 제2조에 따라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기금은 문화도시 사업의 수익금과 개인 또는 법인의 기부금품 등으로 조성된다.조성된 기금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전문가, 시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은 당초 100명 이내에서 현실성에 맞도록 조정,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해 15명 이내 구성으로 정비했다.아울러 문화도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문화도시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성을 갖춘 법인과 단체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이순열 의원은 “한글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정체성 중 하나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할 사명감을 느꼈다”고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선도적으로 조례 개정에 앞장서 준 시의회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30일 하나은행은 세종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1,000만 원 후원을 약속했고 지난 10월 10일 교보문고도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을 약속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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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밥맛좋은쌀선정경진대회 농업정책과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10회 밥맛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2016년부터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0개 농가가 참여한다.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등 모두 5개 농가를 밥맛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입상 농가에는 부상으로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농촌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또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부대행사로는 세종 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세종시 삼광 쌀을 활용한 시옷김밥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세종산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 대회는 올 한 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쌀을 홍보하는 기회”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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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민참여단 ‘광주온’…시정 공감대 넓혔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민정책참여단 100여명과 함께 ‘광주온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등 직접 소통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시민들과 시장이 직접 만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온’은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광주시 공식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70여 건의 설문조사와 3000여건의 시민제안을 처리하며 시민 중심의 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정책참여단은 광주온을 통해 시정 설문에 참여하는 광주시민들로 광주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넘어 시장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직접 논의하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육아하는 엄마·아빠의 마법의 1시간으로 불리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등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해 담당국장이 정책 취지와 성과 등을 직접 설명했다.
두 정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민정책참여단이 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궁금한 광주시 주요정책 3가지’로 꼽은 ‘복합쇼핑몰 조성’,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온라인에 광주시 관련 가짜뉴스가 많이 돈다”, “복합쇼핑몰을 하는 건 대찬성인데 광천동 교통이 걱정된다” 등 시민정책참여단의 질문이 이어졌고 강 시장과 실국장들이 현장에서 답변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들은 광주시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광주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때 시민행복은 물론 행정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민들과 상시적인 소통이 필요한 이유”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온’ 플랫폼 등을 통한 시민 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광주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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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업 돕는 ‘토닥토닥 청년센터’ 인기
[PEDIEN]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 이 청년 구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20년부터 지난 10월까지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 상무점’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만4680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용자는 2122명이다.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는 취업 면접 등을 앞두고 정장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구두·넥타이·벨트를 포함한 정장 일체를 1인당 연 5회, 1회당 최대 3박4일까지 무료로 빌려준다.
올해부터는 광주지역 기업으로 면접을 보러오는 타지역 청년들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한 청년은 “첫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맞추려니 한 달 알바비를 다 투자해야 할 것 같아 고민이었다”며 “토닥토닥 덕분에 몸에 딱 맞는 정장을 무사히 빌려서 면접에서도 좋은 첫인상을 남긴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닥토닥은 면접정장 대여 외에도 △이력서·프로필 사진 촬영 △인공지능 취업 지원 △공유공간 대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
이력서·프로필 사진 촬영 서비스는 올해 311명이 이용해 누적 이용자는 1590명이다.
정장 대여 서비스와 연계해 센터에서 곧장 구직용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청년들이 대여한 정장을 착용하면, 전문 사진작가 사진을 촬영해 즉시 보정 후 제공한다.
2023년 시작한 ‘인공지능 취업지원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888명이 이용했다.
청년들은 빅데이터·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평가·첨삭을 받을 수 있으며 심층 모의면접, 3분 발표, NCS 문제풀이를 연습할 수 있다.
토닥토닥 공유공간에는 올해 7306명이 다녀갔다.
공유공간은 예약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은 매월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만큼 높은 관심을 받아 올해 1942명을 지원했다.
자격증 취득 지원은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시작 이후 매년 2000명 내외의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토닥토닥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구직난이 장기화되면서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토닥토닥 상무점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각 자치구 청년센터인 청년센터 아지트·동명청년창작소, 청춘발산공작소·청년센터플러스·스타트업센터, 청년와락, 청춘이랑·청년어울림, 청청플랫폼 등 다양한 청년공간에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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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현장 중심 광폭행보를 이어간 가운데 재정 기반 확충 관련 새 정부의 긍정적 반응이 나오면서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재정적 지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13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된 중앙지방협력회의, 한일시장지사회의, 국회 방문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민호 시장의 교부세 제도 개선 제안에 대한 화답을 의미 있는 성과로 꼽았다.회의에서 최 시장은 불합리한 현행 교부세 제도, 공공시설 이관에 따른 유지관리비 폭증, 도시 완성에 따른 취득세 감소 등 세종시 재정의 어려움 등을 요목조목 설명하고 근본적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그러면서 제주도와 같은 정률제를 도입하거나 세종시의 단층제 특수성을 고려한 새로운 교부세 산정방식 신설 등 다각적인 제도 개선·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민호 시장의 발언에 대해 “일리 있는 말”이라고 공감하고 “별도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언급하며 교부세 제도 개선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특히 이날 회의는 여러 논의 안건 중에서도 재정분권에 대해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됐으며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에 대해 대통령이 각별한 공감 의사를 밝히고 별도 검토를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시는 이번 대통령의 검토 지시에 따라 교부세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되, 세입증대 및 세출절감안 발굴 등의 자체 노력을 병행해 시의 제안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어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서는 한국과 일본이 공통적으로 직면해 있는 인구·지방 소멸 돌파구로서의 행정수도 세종의 역할을 알리고 국제대외적으로 확산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인구·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법으로 국가가 제시한 해법임을 설명하고 완성 필요성을 강조했다.13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박형수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황운하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연내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는 국가적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초당적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자리에서 황운하 의원은 “기본적으로 행정수도특별법 법안을 발의한 당사자로서 시장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행정수도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세종시의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지했다.권영진 의원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위해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최민호 시장에게 “국토위 법안심사 소위원장으로서 법안 논의 과정에서 세종시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권영진 의원은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파동 당시 행정수도 건설이라는 원안에 찬성한 인물로 현재 국토위 법안심사 소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시는 지난 8월 21일 황운하, 강준현 의원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토법안 심사소위에 회부되어 있는 만큼 법안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계속 호소해 나갈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을 채택한 이재명 대통령의 세종시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에 걸맞은 재정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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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싱가포르 바이오 우주항공 혁신기관과 협력 강화-머크 싱가포르
[PEDIEN]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주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하며 해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관계기관 및 특구 참여기업과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대전시가‘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의 해외 네트워크 거점으로 선택한 싱가포르는 자원이 제한된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전략적 투자, A*STAR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와 대학‧기업‧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허브로 성장했다.또한 완화된 규제 적용을 통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국가로 특구 참여기업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아 부시장은 13일 머크 싱가포르와 SINERGY, SIFBI를 잇따라 방문하고 합성생물학 분야의 공동연구, 기술실증, 인력양성과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머크 싱가포르는 아시아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으로 바이오의약품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생산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유연한 시험환경을 통해 현재 생산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중요한 바이오 공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정 공정을 재현해 볼 수 있는 M-Lab 협업센터와 CTS Lab을 둘러봤다.이어 방문한 SINERGY는 싱가포르 국립대와 A*STAR가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DNA 부품설계, 미생물 대사공학,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부터 스타트업 창업까지 연결하는 구조 체계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최 부시장은 합성생물학 기반의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전략을 공유하고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 실증사업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SIFBI는 A*STAR 산하 기관으로 세포 배양육, 발효 단백질 등 차세대 식품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관련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실증에 대해 설명을 듣고 랩 시설을 살폈다.또한, 싱가포르 방문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ㆍ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Innovate 360’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공동 운영하는‘KSC 싱가포르’도 방문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과 연계해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증 테스트베드 마련 ▲바이오 소재 공동연구 ▲국내외 식품안전 규제‧인증 정보교류 등 신속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싱가포르는 연구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기술을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속도가 매우 빠른 도시이며, 연구기관과 기업, 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바이오 생태계의 성공사례”라며 “대전이 보유한 연구개발 중심 역량에 싱가포르의 합성생물학 산업화‧상용화 모델을 결합해 대전이 글로벌 바이오 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글로벌 방산우주항공기업인 에어버스 그룹의 싱가포르 캠퍼스를 방문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항공기 조종사 훈련센터 등을 시찰하였다. 아울러 대전시와 에어버스의 우주항공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 주력산업 전반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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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협력 효율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1
[PEDIEN]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시 재난안전정책 보고,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재난안전관리와 원활한 민관 협력관계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5년 2월부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제6기 위원회는 2025년 2월 26일에 구성되었고, 공공기관,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5일까지로 이들은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위해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 참여, 이재민 등 피해지원 활동에 참여한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올해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언제보다도 높다”라며 “민간부문과의 체계적인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 대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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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저녁부터 대전 시내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야간 단속이 진행된다.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수능 이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8일까지 2주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단속 시간은 매일 밤 9시 이후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은행동, 대흥동, 둔산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 한남대 인근 오정동, 봉명동 우산거리 등 지역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단속 대상 업소는 노래연습장, 클럽, 주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거나 고용이 금지된 풍속업소다.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술·담배·유해매체물 판매 행위 △출입시간 제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해방감을 느끼며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며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법을 숙지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13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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