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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이의신청 접수
[PEDIEN] 광주 광산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14만9,38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구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 구청 부동산지적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지적과 지가조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및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
광산구, 축제 중심도시 우뚝…‘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선정
광산구, 축제 중심도시 우뚝…‘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선정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활력을 높이는 새로운 시민 중심 축제를 구현한 혁신 역량으로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공동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민선 8기에 기획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1회부터 7만여명을 모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난해 2회도 7만명 이상 방문객을 기록하며 재미없고 심심한 도시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으로 개선하는 광주 대표 축제로 부상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황룡친수공원을 축제 장소로 활용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소풍형 음악축제를 선보였다. ‘피크닉존’, 물멍빛멍존, 돗자리존, 무대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스탠딩존 등 다채로운 행사장 구성, 다양한 체험형 행사 등을 운영해 시민 문화·여가 공간으로서 황룡친수공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한 상생 시도로 축제 열기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시민추진단, 설문조사 등으로 축제 기획, 운영, 관람 등 전반에 걸쳐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광산만의 축제 모형을 정립했다. 광산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9월 20일부터 21까지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천혜 자연환경, 음악, 시민 참여라는 3박자가 어우러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2회 만에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에 광산구,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광주의 축제, 전국 모두가 가장 기다리는 음악축제로 성장·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테니스팀, 초등생과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
세종시 테니스팀, 초등생과 함께하는 테니스 교실 [PEDIEN]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선수단이 29일 금남초등학교에서 금남초 테니스 선수부 초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교육은 재능기부 형태로 열려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 체육계와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선수단은 금남초 테니스 연습장에서 초등 선수 22명에게 기본 동작을 가르치고 2대 2 경기를 지도했다. 피대섭 금남초등학교 교장은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개인 훈련시간을 할애해 지도교육을 해주신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2025년 개별주택가격 1.38% 상승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2,229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청장 및 군수가 4월 30일 구·군별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대구시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노후 단독주택의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770호 감소한 14만 2,229호로 집계됐으며 가격 변동률은 대구시 평균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률 상승 요인은 지역 개발 기대와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5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33% 상승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는 군위군이 TK 신공항 조성 기대에 따라 3.74%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서 수성구와 중구 순으로 상승 변동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개별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 소재 주택으로 최고 공시가격은 29억 8천5백만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소재 주택으로 최저 공시가격은 1백9십8만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일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구·군에서 재조사해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이 되는 만큼,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구·군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재향군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는 4월 29일 오전 11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재향군인회원 선수 참가, △ 통역, 안전,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 인력 지원, △ 다양한 홍보채널 연계를 통한 대회 붐 조성 등에 함께 협력해 국제스포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실행형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화합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는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이다.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뜻깊은 발판이다”며 “재향군인회의 조직력과 열정이 대회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남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회장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이자 국가적 행사인 만큼,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농식품 가공 상품화’ 아이디어 교육
광주시, ‘농식품 가공 상품화’ 아이디어 교육 [PEDIEN]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15일부터 6월2일까지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는 ‘2025년 가공 상품화 아이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참여형 실습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사업 기획,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농식품 소비 트렌드 이해, 제품 가공 기초 교육, 상품 기획 및 제작 실습 등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 대상은 광주시민으로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5월9일 오후 4시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전자우편: jinsun9917@korea.kr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금융취약계층 통합 금융복지서비스 강화
[PEDIEN] 광주시는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금융복지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통합 금융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금융복지조례의 시행에 따라 기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를 ‘금융복지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민들의 금융문제 해결과 자립을 돕기 위한 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이래 채무조정, 서민대출, 주거·복지 상담, 관련기관 연계 금융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까지 1만5890여건의 상담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광주시는 센터 명칭을 ‘금융복지지원센터’로 변경함과 동시에 단순 채무상담 기능을 넘어 심층상담, 서민대출, 관련 기관 연계 금융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금융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센터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먼저 단순 상담 기능을 넘어 개인채무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해 심층상담을 제공하고 개인회생·파산 등 법적 절차에 필요한 서류 작성과 상담 이후 관리도 지속한다. 또 매주 목요일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직원을 센터에 상주시켜 미소금융, 햇살론,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등 서민금융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신청받아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전산망을 연계해 보증상담예약 등도 지원한다. 금융교육 역시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광주고용복지+센터 등과 협업해 학생,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공공기관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사업 홍보 및 정책 공유를 통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지속해 발굴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특히 오는 30일 금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찾아가는 복합지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을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금융상담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등 기관 간 양방향 상담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기능 강화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채무조정·서민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담과 대출, 금융교육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경제력 회복과 자립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채무 및 금융 관련 고민이 있는 시민들은 시청 1층 민원실에 있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광주시 누리집 열린민원-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센터 명칭과 함께 기능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자립과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5년 4월 29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 2022.9~2026년간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인구 활력 증진, 일자리 창출,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하며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매년 약 300명의 멘토와 멘티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종사자를 연결해 세대 간 상호 성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현업종사자 연계 멘토링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로컬 정착을 이끄는 멘토링 전략’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연을 마련해 멘토링 실무 이해 및 멘토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 지원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말부터 ‘영구 불임 예상 정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소·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임신 및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여자 300만원, 남자 30만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생애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에는 △시술 전 검사 △생식세포 채취 △동결 및 보관 비용 일부 지원 등이 포함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불가피한 수술 및 치료로 인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불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집 앞에서 배우는 교양 강좌, 서구 2학기 평생학습 개강
집 앞에서 배우는 교양 강좌, 서구 2학기 평생학습 개강 [PEDIEN]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오는 5월 2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휴공간에서 2025년 2학기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개강,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동 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서구민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 돌보기 △손 글씨 △라인댄스 △요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성인 아크릴화 △전문 해설자와 함께하는 미술 감상 △하모니카 △아동미술 △바둑 △우쿨렐레 등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움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취업 희망자 200명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200명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신뢰기반 관계구축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 교육 및 직무인식 개선 등 공통교육, △핵심 직무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및 컨설팅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현직자 직무별 멘토링및지역 내 우수 모터소부장기업 탐방, △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및 기업합동 채용설명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1기에서 10기까지 기수별로 최소 20명으로 운영되며 이수자 중 취업이 확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모터소부장 채용예정자 사전연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 활동수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성공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모터소부장 기업에 정규직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240만원 고용장려금까지 지원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지역 내 모터소부장 및 미래모빌리티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또는 고용노동부의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으로 5월, 40명 모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상시모집할 예정이며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모빌리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 현장 체험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청년과 기업이 모여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샘머리공원 5월 3일 어린이날 큰잔치 공연·체험·먹거리 가득
샘머리공원 5월 3일 어린이날 큰잔치 공연·체험·먹거리 가득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우리 앙상블밴드와 대전새로남기독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이야기 마술극을 포함한 문화 공연, 가족 액자 만들기와 드론 농구 체험 등 2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아나운서 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아동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서구청 1, 2층에서 진행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고 가족 모두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5개 구 유일 개인정보 보호 수준‘우수’
[PEDIEN] 대전 서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높은 관리 수준을 입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자체 평가 △업무 수행의 적절·충실성 등 심층 평가 등 총 51개 지표에 기반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27.9%에 불과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 서구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게 평가받은 것은 주민들의 권리 보호와 신뢰 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법 개정에 따라 ‘관리수준 진단’에서 ‘보호수준 평가’로 확대 전환된 첫해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서구는 이를 계기로 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대전소방, 소방기관·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울산과 광주 등지에서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민과 지역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철물점에 사다리 구매를 요청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함께 응급의료키트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광주에서도 ‘광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장어를 주문하고 이후 응급 의료키트 구매를 요구하는 등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다. 다행히 두 사례 모두 업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는 일이 절대 없다”고 강조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소방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사한 사기 시도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소방서나 경찰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